오현경, 호텔 로비서 머리채 잡히고 뺨까지…"내 남편 꼬드겨" ('첫번째남자') [종합]

남금주 2026. 2. 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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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이 호텔 로비에서 머리채를 잡혔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오장미(함은정 분)가 마서린(함은정)인 척 복수에 나섰다.

오장미는 두 사람의 연기를 지켜보며 더욱 분노가 끓어올랐고, 마 회장에게 출근하고 싶단 뜻을 전했다.

밖에서 이를 들은 오장미는 '증거 없이 쌍둥이란 게 밝혀지면 채화영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고 걱정했고, 그때 이강혁이 와서 강백호와 마주치지 못하게 오장미를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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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오현경이 호텔 로비에서 머리채를 잡혔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오장미(함은정 분)가 마서린(함은정)인 척 복수에 나섰다.

이날 채화영을 골탕먹이기 위해 행동에 나선 오장미. 힘겹게 집에 도착한 채화영을 본 마 회장(이효정)은 "호텔 대표가 프로답지 못하게 뭐 하는 거냐"라며 변명하지 말라고 했다.

채화영은 "회의에 안 간 게 아니라 못 간 것"이라고 했지만, 마 회장은 받아주지 않았다. 오장미는 채화영을 챙겨주는 척하며 '이깟 고통쯤은 아무것도 아니야. 고통다운 고통 당하려면 아직 멀었어.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이를 갈았다.

이강혁(이재황)은 마 회장에게 뺑소니 범인을 잡았다고 보고했다. 이강혁은 "채 대표 특별 지시가 없었으면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어림없었다"라며 채화영을 띄워주었고, 채화영은 "합의는 없다고 전해"라며 화난 척을 했다. 오장미는 두 사람의 연기를 지켜보며 더욱 분노가 끓어올랐고, 마 회장에게 출근하고 싶단 뜻을 전했다.

강백호(윤선우)는 오태평(이기창)에게 드림호텔 실장이 오장미와 닮았으며, 똑같은 날 교통사고가 났단 걸 말해주었다. 강백호는 "우연이 계속되면 운명이거나 조작이겠지. 우리가 또 다른 환자가 있단 걸 확인하지 않았냐"라며 채화영을 만나야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채화영에게 또 다른 존재에 대해 말하며 "마 실장은 괜찮냐"고 의심하며 마서린을 불러달라고 했다. 밖에서 이를 들은 오장미는 '증거 없이 쌍둥이란 게 밝혀지면 채화영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고 걱정했고, 그때 이강혁이 와서 강백호와 마주치지 못하게 오장미를 끌고 갔다. 채화영은 "우리 애를 대체 왜 만나겠단 거냐"고 화를 내며 회사에 찾아오지 말라고 밝혔다.

출근한 오장미는 자신이 흠모하던 강준호(박건일)를 마주하게 됐다. 채화영은 강준호에게 "나만 따라오면 된다. 내 라인이란 걸 확실히 인지시켜 줄 테니까"라며 마서린을 옆에서 도와달라고 했다. 강준호가 부정적으로 반응하자 채화영은 "앞으로 드림호텔은 어차피 강본이 맡아야 할 거야. 야심 가지란 말 생각 없이 한 말 아니야"라며 강준호를 마서린 짝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장미는 보안팀을 통해 사고 당일 CCTV 영상이 삭제된 사실을 알았다. 호텔 현관 입구 영상이라도 확보한 오장미는 몽타주 속 남자가 사고 당일 호텔에 오고, 이강혁과 만나는 걸 확인했다.

강남봉(정찬)이 찾아오자 채화영은 당황했고, 밖에서 만나자며 돌려보냈다. 두 사람을 본 오장미는 채화영, 강남봉의 불륜 사실까지 알게 됐다. 이어 한 여자가 나타나 채화영 머리채를 잡고 "네가 내 남편 꼬여냈지?"라며 뺨까지 때리고 막걸리도 뿌렸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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