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김세영, HSBC 대회 둘째날 11위로 상승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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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 선수 중 세계랭킹 톱10을 달리는 김효주(31)와 김세영(33)이 싱가포르 이틀째 경기에서 나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세계 7위 김효주는 27일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6,79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6개 버디와 2개 보기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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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 여자골프 선수 중 세계랭킹 톱10을 달리는 김효주(31)와 김세영(33)이 싱가포르 이틀째 경기에서 나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세계 7위 김효주는 27일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6,79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6개 버디와 2개 보기를 엮었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작성한 김효주는 7계단 상승한 공동 11위로, 김세영과 이틀 연속 같은 순위를 공유했다.
세계 10위 김세영은 깔끔하게 버디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세영보다 바로 앞 조로 먼저 출발한 김효주는 초반 3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으면서 5번 홀까지 후퇴한 상황이었다.
6번홀(파4)에서 낚은 첫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김효주는 8번홀(파5), 9번홀(파4) 버디를 연달아 잡아냈다.
12번홀(파4)에서 두 번째 보기가 나왔지만, 바로 13번홀(파5) 버디로 만회한 김효주는 이후 버디 2개를 추가했다.
김세영은 초반 플레이가 잘 풀렸다. 2번홀(파4) 버디에 이어 5~6번홀 연속 버디를 보태며 6개 홀에서 3타를 줄였고, 이후로는 14번홀(파4) 버디를 써냈다.
둘 다 첫날보다 그린 플레이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김효주의 페어웨이 안착과 그린 적중은 전날보다 각각 하나씩 줄면서 이날 14개 중 10개와 18개 중 12개를 적었지만, 퍼트 수는 이틀간 30개에서 24개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김세영은 그린 적중이 14개에서 9개로 줄었으나, 퍼트 수는 30개에서 23개로 좋아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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