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모독 ‘운명전쟁49’ 제작진, 결국 논란 장면 재편집 “깊은 사죄”[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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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모독 논란에 휩싸인 '운명전쟁49' 제작진이 관련 장면 재편집을 결정했다.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 제작진은 2월 27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고 김철홍 소방장님과 고 이재현 경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지금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고 계신 소방 및 경찰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결국 전현무와 소속사 측은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사과문을 발표했고 '운명전쟁49' 제작진은 해당 장면을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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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고인 모독 논란에 휩싸인 '운명전쟁49' 제작진이 관련 장면 재편집을 결정했다.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 제작진은 2월 27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고 김철홍 소방장님과 고 이재현 경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지금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고 계신 소방 및 경찰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작진은 유가족분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말씀을 경청해왔다. 그 뜻을 받아들여 해당 부분을 재편집하기로 결정했다"며 "저희의 부족과 불찰로 상처 입으신 유가족분들과 소방 및 경찰공무원분들,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그동안 주신 의견을 새겨 제작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공개된 '운명전쟁49' 2화에서는 망사의 사진, 출생, 사망일만으로 사인을 추정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이런 가운데 출연자 중 한 명인 무속인 설화는 2004년 범인 검거 중 흉기에 찔려 순직한 경찰에 대해 은어를 사용해 설명했고, 전현무 등 출연자들 이 표현을 따라 사용해 논란을 불렀다.
이에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은 "범인 검거 중 순직한 공무원의 희생을 저속한 은어로 비하하고 이를 유희의 소재로 삼은 것은 몰상식한 행태"라며 "깊은 분노와 참담함을 느낀다"고 비판했다. 결국 전현무와 소속사 측은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사과문을 발표했고 '운명전쟁49' 제작진은 해당 장면을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이하 '운명전쟁49'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운명전쟁49 제작진입니다.
고 김철홍 소방장님과 고 이재현 경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지금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고 계신 소방 및 경찰공무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제작진은 유가족분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말씀을 경청해왔습니다. 그 뜻을 받아들여 해당 부분을 재편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의 부족과 불찰로 상처 입으신 유가족분들과 소방 및 경찰공무원분들,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주신 의견을 새겨 제작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강화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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