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나노바나나2 공개 … 초고화질 이미지 무료로 '뚝딱'

원호섭 기자(wonc@mk.co.kr) 2026. 2. 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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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편집 도구 '나노 바나나'의 차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고품질 추론 능력을 갖춘 '프로' 기능에 빠른 생성 속도를 결합해 이미지 생성 경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구글은 26일(현지시간) '나노 바나나 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개한 '나노 바나나 프로'의 고급 기능은 그대로 두면서 더 빠른 처리 속도를 더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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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속도·이미지 품질 UP
유료 수준의 퀄리티로 제공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 '나노 바나나 2'를 활용해 만든 고화질 이미지. 구글

구글이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편집 도구 '나노 바나나'의 차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고품질 추론 능력을 갖춘 '프로' 기능에 빠른 생성 속도를 결합해 이미지 생성 경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구글은 26일(현지시간) '나노 바나나 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개한 '나노 바나나 프로'의 고급 기능은 그대로 두면서 더 빠른 처리 속도를 더한 모델이다. 그동안 유료 모델에서 가능했던 고품질 이미지를 더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나노 바나나 2는 제미나이가 가진 방대한 지식과 실시간 웹 검색 정보를 함께 활용한다. 그래서 특정 인물이나 사물을 더 정확하게 그려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포그래픽이나 데이터 시각화 이미지를 만들 때 최신 정보를 반영해 보다 정확한 결과물을 만들어준다. 이미지 속 문구를 다른 언어로 바꾸거나 현지 표현에 맞게 고치는 기능도 지원한다. 광고 시안이나 카드 뉴스 제작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게 구글 측 설명이다.

등장인물과 사물 모습이 중간에 바뀌는 문제도 줄였다. 한 번의 작업에서 인물은 최대 5명, 사물은 최대 14개까지 같은 모습으로 유지된다. 동화 삽화나 만화, 스토리보드 제작처럼 여러 장면을 이어 만드는 작업에 적합하다. 복잡한 지시도 더 정확히 이해해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을 세밀하게 반영하도록 개선했다. 해상도 선택폭도 넓어졌다. 512픽셀 저해상도부터 초고화질 4K까지 지원한다. 화면 비율은 4대1, 1대8 등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빠르게 여러 시안을 만들어볼 때는 저해상도로, 광고나 영상 배경처럼 선명함이 중요한 작업에는 고해상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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