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SRT 교차운행…KTX, 동탄역 무정차 통과중

문영호 기자 2026. 2. 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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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KTX·SRT가 시범 교차운행을 시작했지만 동탄역 이용객들은 아직 좌석공급 확대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코레일과 SR은 지난 25일부터 각각 KTX(수서역~부산역)와 SRT(서울역~부산역)에 대한 시범 교차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KTX가 동탄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이 때문에 KTX·SRT 시범 교차운행이 시작됐음에도 동탄역 이용객은 좌석공급 확대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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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어 안 맞아 KTX-1은 무정차
전용기 국회의원 "개량공사 서둘러야"
[화성=뉴시스]동탄역 승강장.(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지난 25일 KTX·SRT가 시범 교차운행을 시작했지만 동탄역 이용객들은 아직 좌석공급 확대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코레일과 SR은 지난 25일부터 각각 KTX(수서역~부산역)와 SRT(서울역~부산역)에 대한 시범 교차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KTX가 동탄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전용기 의원실은 이와 관련해 코레일이 투입한 KTX1은 SRT(KTX 산천, 410석) 좌석수의 2배가 넘는 955석 규모로 기존 역사에 설치된 스크린도어와 열차의 출입문이 맞지 않아 정차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차운행에 앞서 스크린공사 개량이 선결돼야 한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KTX·SRT 시범 교차운행이 시작됐음에도 동탄역 이용객은 좌석공급 확대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전용기 의원은 조속하게 동탄역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개량공사를 해달라고 국가철도공단에 요청했다. 국가철도공단은 현재 범용 스크린도어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5월 착공해 8월 말 완공 예정이다.

전용기 의원은 "KTX·SRT 통합으로 동탄역에서만 하루 6500석의 좌석이 추가로 생긴다. 스크린도어 개량공사는 좌석난 근본 해결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돼 주민들이 좌석 증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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