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이소나 ‘미스트롯4’ 톱5 진출… 칠갑산 감정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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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성장한 가수 이소나가 '미스트롯4'의 톱(TOP)5에 올랐다.
TV조선은 26일 '미스트롯4' 준결승전을 방송, 톱(TOP)5 진출자를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나는 마스터 점수에서 1558점으로 4위, 온라인 투표와 국민대표단 점수를 합산한 중간 순위는 1891점으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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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성장한 가수 이소나가 ‘미스트롯4’의 톱(TOP)5에 올랐다.
TV조선은 26일 ‘미스트롯4’ 준결승전을 방송, 톱(TOP)5 진출자를 결정했다. ‘정통 트롯 대전’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이소나는 조운파의 곡 ‘칠갑산’을 특유의 민요적 색채와 절절하고 서정적인 음색으로 열창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섬세하고 탄탄한 기본기에 폭발적인 성량, 감정까지 어우러지자 무대에 온전히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노래를 부른 뒤 이소나는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소나는 칠갑산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파킨슨병 투병 중인 어머니에 대한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가사를 생각하며 칠갑산을 들으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시골의 어느 밭에 있는 얼굴도 모르는 어느 여인의 뒷모습이 항상 떠오른다. 그게 엄마 같기도 하고 저 같기도 하다, 칠갑산은 저에게 부모님을 생각나게 하는 마음 아픈 노래다”라고 말했다.
박지현 마스터는 심사평에서 “평상시에는 본인 감정을 숨기시는데 이번에 표출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들었다”고, 김용임 마스터는 “노래가 기술이 기교가 아닌 기본이 되어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이소나는 기본적으로 소리가 트여있고 기본감정을 잘 소화했기에 노래를 잘 소화하지 않았나 한다.가요계에서 저보다 더 훌륭한 가수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나는 마스터 점수에서 1558점으로 4위, 온라인 투표와 국민대표단 점수를 합산한 중간 순위는 1891점으로 4위에 올랐다.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는 2365.9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실시간 문자 투표 합산 결과, 최종 순위 1위 허찬미(2406점)를 비롯해 2위 이소나(2365.92점), 3위 홍성윤(2326점), 4위 윤태화(2231.69점) 5위 길려원(2208.10점) 순으로 톱5 진출이 확정됐다.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16.4%, 최고 17.7%를 기록해 국민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이유라 춘천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을 사사한 이소나는 춘천여중 재학시절 ‘2004 강원도 중고등학생 종합실기대회’ 국악성악부문 1위에 올랐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거치는 등 일찍부터 국악계의 인재로 그 기량을 발휘해왔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했던 2019 대한민국 아리랑 어울림 한마당 평창 공연 등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기도 했다.
결승전은 3월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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