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 대통령, 분당 아파트 팔아 ETF 금융투자하는 게 더 이득이라 생각”

민서영 기자 2026. 2. 27. 16: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전북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27일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를 판 것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집을 팔고 이 돈으로 ETF(상장지수펀드) 등 다른 금융 투자하는 게 더 경제적으로 이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소 말씀하셨던 대로 지금 (아파트 매물을) 갖고 있는 게 더 손해라고 생각해서 매물로 내놓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되면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이후에 집을 다시 사면 그게 더 이득이지 않겠나, 지금 고점에 팔고 더 떨어진 가격에 팔 수 있으면 이득이라고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이 말씀을 한지는 꽤 됐다”며 “지금 임차인이 있는 상황이고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걸로 알고 있다. 임차인 동의를 얻어 매물로 내놨다”고 전했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