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미니 3집'데드라인'으로 완전체 컴백

김선영기자 2026. 2. 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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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5개월 만에 새 앨범 공개... 타이틀곡 'GO'
서울 4개 도심 잇는 이색 프로모션도 전개

걸그룹 블랙핑크(로제·리사·제니·지수)가 약 3년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그룹 블랙핑크는 27일 오후 2시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을 전세계 동시에 발매를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대규모 월드투어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한데 이어, 그 대미를 장식할 3년 5개월 만의 완전체 신보인 만큼 전세계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데드라인'은 '되돌릴 수 없는 블랙핑크 최고의 순간들'과 '그 최고의 순간 가장 빛나는 블랙핑크의 현재'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블랙핑크는 이번 앨범에서  'GO'를 타이틀곡으로 올렸다.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으로 돌아온 K팝 걸그룹 블랙핑크. 왼쪽부터 멤버 리사, 지수, 제니, 로제.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앨범 두 번째 트랙에 담긴 'GO'는 강렬한 사운드 구성과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폭발적인 후렴구가 돋보이는 댄스 힙합곡이다. 

이 곡은 영국의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마틴과 블랙핑크 멤버들이 함께 작곡에 참여했다. 또 제니, 로제, 지수, 리사 네 멤버는 작사가에 이름을 올렸고, 로제는 작곡에도 참여했다.

'GO'는 발매 1시간 뒤인 이날 오후 3시 멜론의 '톱 100' 차트에 곧바로 진입하며 블랙핑크의 위상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GO'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는데 각 멤버들이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 용암이 들끓는 대지를 넘어 우주로 향하는 항해를 떠나는 듯한 모습을 웅장하고 세련된 영상미로 풀어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 기간 박물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예약 없이 신곡을 들을 수 있는 '리스닝 존'이 경천사 10층 석탑 인근에 별도로 운영된다. 

 또 박물관 외관 핑크 라이팅, 멤버들이 참여한 대표 유물 오디오 도슨트 등이 마련됐다.

블랙핑크는 또 앨범 발매를 기념해  3월 1일부터 9일까지 '블랙핑크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 아워글래스 투어'를 진행한다.

서울 도심을 잇는 이색 프로모션으로 더세임 합정점, 사운드웨이브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 케이타운포유 코엑스 등 총 4개 매장에서 운영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중심으로 네 거점을 연결하면 모래시계 형태가 완성되며, 앨범명 '데드라인'의 콘셉트를 공간적으로 구현해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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