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 점프볼배] 신선한 노력, 결초보은배 ‘AI 중계’로 본다

보은/서호민 2026. 2. 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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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웅..와! '저거 뭐야!'." 선물 같은 대회를 만들기 위한 주최 측의 노력이 돋보인다.

27일부터 충청북도 보은군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5회 결초보은배 점프볼 전국유소년 농구대회(이하 결초보은배). 충청북도농구협회와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이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선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9개 팀의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나흘 간의 농구축제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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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보은/서호민 기자] "우우웅..와! '저거 뭐야!'." 선물 같은 대회를 만들기 위한 주최 측의 노력이 돋보인다.

27일부터 충청북도 보은군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5회 결초보은배 점프볼 전국유소년 농구대회(이하 결초보은배). 충청북도농구협회와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이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선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9개 팀의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나흘 간의 농구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보은군 차원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은군에선 보은국민체육센터는 물론 보은다목적체육관, 보은중, 보은여중 체육관 등 4개소를 대회 내내 대관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4개소에서 대회가 진행되다 보니 한결 더 여유로운 대회 운영이 가능해졌고,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본래 야구, 축구 이미지가 강하고, 농구 이미지는 옅였던 보은군이지만 몇 년전부터 결초보은배의 성공적인 개최로 농구에 대한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대회를 빛내기 위해 발 벗고 나선 협찬 업체들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몰텐, 브릭피팅센터, 필한방병원, 하나병원, 리햅퍼포먼스, 훕시티, 스티즈 등이 이번 대회의 협찬사로 나섰다.

오랜 기간 대한민국농구협회 생활체육농구 대회의 시합구로 함께 했던 몰텐과 농구용품 메카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훕시티, 스티즈에서도 후원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중계 퀼리티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농구 종목 최초로 인공지능(AI)과 스포츠 중계 솔루션을 결합한 AI 카메라 중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은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경기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선수 및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별도의 촬영 인력 없이도 실시간 중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수동 촬영 방식에서 발생하던 인력·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AI 카메라 ‘포착(POCHA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번 대회 중계·경기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단, AI 중계는 대회 1일차인 27일 하루만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대회 관계자는 "유소년 대회의 중계 시스템이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역시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더 높은 퀼리티 중계 시스템을 준비했다. 좋은 그림과 좋은 장면들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 준비하게 됐다"며 “포착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실시간 중계와 시청, 편집, 저장, 기록 등 부가서비스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높아졌다”라고 설명했다.

AI 중계를 지켜본 한 학부모는 "나름 신선한 시도인 것 같다. 경기 영상은 추후 분석 자료나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하더라. 이런 노력은 참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결초보은배는 매년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기획력으로 몸집울 불리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해부터는 점프볼과 협업을 통해 대회 규모를 더 불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충청북도농구협회와 점프볼은 결초보은배에 참가하는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에게 좋은 퀄리티의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많은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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