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얼굴] 한국방통대 조나단, 바이애슬론 남대부서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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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싸움에서 이겼던 것이 3관왕의 비결입니다."
'한국 남자 바이애슬론의 신성' 조나단(한국방통대)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남자대학부에서 3관왕에 오른 뒤 당찬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대회 남고부에서 3관왕을 차지했던 조나단은 대학 새내기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선배들을 제치고 금메달 3개를 따내며 한국 남자 바이애슬론의 차세대 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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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바이애슬론의 신성' 조나단(한국방통대)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남자대학부에서 3관왕에 오른 뒤 당찬 소감을 밝혔다.
조나단은 27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바이애슬론 남대부 22.5㎞ 계주 결승에서 전찬유(경기도바이애슬론연맹), 한성현(경희대)과 팀을 이뤄 경기선발이 1시간11분43초9의 기록으로 정상에 오르는 데 앞장섰다.
앞서 남대부 스프린트 10㎞와 집단출발 15㎞에서 우승했던 조나단은 이로써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조나단은 "사격에서 실수가 나오는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행에서 이를 만회해 우승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오는 3월 말 포천시청에 입단하게 되는데, 새로운 소속팀 관계자들 앞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모습을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회 남고부에서 3관왕을 차지했던 조나단은 대학 새내기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선배들을 제치고 금메달 3개를 따내며 한국 남자 바이애슬론의 차세대 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에 대해 조나단은 "선배들과의 경쟁도 중요하지만, 나와의 싸움에서 지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매일 매일 내가 목표했던 훈련량을 채웠던 것이 경기장에서 고스란히 나타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조나단의 목표는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다.
조나단은 "이 같은 기세를 꾸준히 이어가 3년 뒤 열릴 동계아시안게임 개인 종목에서 입상하는 것이 목표"라며 "계주 역시 한국이 아시아 정상권에 있는 만큼 형들과 함께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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