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임주환 이어 MC몽까지…활동 뜸한 스타들의 "쉽게 돈벌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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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장악했던 스타들이 이제는 스마트폰 화면 속으로 들어왔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후원을 받는 구조에 뛰어들면서다.
지난 26일 박시후는 라이브 방송에 검은 모자와 핑크 니트 차림으로 등장해 팬들과 일상을 나눴다.
MC몽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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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한때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장악했던 스타들이 이제는 스마트폰 화면 속으로 들어왔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후원을 받는 구조에 뛰어들면서다. 배우 박시후, 임주환, 가수 MC몽까지 이름이 오르내리며 온라인에서는 "쉽게 돈 벌기 아니냐"는 날선 비판과 "시대 변화에 따른 선택"이라는 옹호의 메세지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26일 박시후는 라이브 방송에 검은 모자와 핑크 니트 차림으로 등장해 팬들과 일상을 나눴다. 그의 계정은 팔로워 약 89만 명, 누적 좋아요 500만 건을 넘긴 상태다. 라이브 도중 가상 선물이 이어지자 일부 온라인에서 "그냥 앉아서 웃기만 해도 억대 수익"이라는 추정 글이 퍼졌다. 다만 실제 수익 규모는 확인된 바 없다. 이 라이브 방송은 시청자가 유료로 구매한 가상 아이템을 크리에이터에게 보내고, 이를 현금화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해외 팬층이 두터운 스타의 경우 단시간에 큰 후원이 모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MC몽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온라인에는 "10분 만에 수백만 원어치가 터진다"는 주장까지 등장했지만, 구체적인 정산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MC몽은 과거 병역 논란 이후 긴 공백기를 겪었고, 최근에는 각종 의혹에 대해 라이브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전통 매체 대신 플랫폼 방송을 선택한 셈이다.
임주환의 행보도 화제다. 지난해 경기도 이천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데 이어, 최근에는 합동 라이브와 '라이브 매치' 기능을 활용해 후원 경쟁 방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주환의 물류센터 근무는 사실이지만 현재는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서는 "BJ와 다를 바 없다", "아프리카TV(현재 SOOP) 별풍선(후원) 구조와 뭐가 다르냐"는 반응도 나왔다. 반면 "연예인도 다양한 수익 구조를 찾을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처럼 플랫폼 라이브 방송은 연예인에게 또 다른 활동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짧은 시간 내 글로벌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고, 후원 시스템을 통해 즉각적인 수익 창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합방'과 '후원 대결' 구조에 대한 거부감도 적지 않다. 일부 누리꾼들은 "작품으로 만나고 싶다", "이미지 소비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며 우려를 표한다. 현재 'SS501' 박형준, '젝스키스' 장수원, '블락비' 박경 등 많은 연예인들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플랫폼의 확장인가, 이미지의 소모인가. 박시후, 임주환, MC몽 등 스타들의 선택은 분명 달라진 미디어 환경을 반영한다. 다만 대중이 기대하는 '배우·가수'의 본업과의 간극을 어떻게 메울지가 향후 행보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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