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600만 '왕과 사는 남자' 출연…누리꾼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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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세를 보이는 가운데, 작품에 출연한 배우 오달수를 향한 온라인상의 갑론을박이 확산하고 있다.
투자·배급사인 쇼박스 측은 "2012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같은 흥행 속도"라며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지난 2018년 2월 미투 운동 당시 동료 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오달수는 당시 작품에서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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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세를 보이는 가운데, 작품에 출연한 배우 오달수를 향한 온라인상의 갑론을박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4일 개봉한 '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축출되어 유배된 어린 선왕의 서사를 담고 있다. 영화는 27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673만 3,443명을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다. 투자·배급사인 쇼박스 측은 "2012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같은 흥행 속도"라며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하지만 일부 관객은 과거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오달수의 등장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극 중 윤 노인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으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상에서는 "대체 불가능한 배역도 아닌데 굳이 해당 배우를 기용해야 했나" 등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과거의 논란과 극 중에서 보여준 선하고 인간적인 배역의 이미지가 서로 충돌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아울러 홍보 과정에서 오달수의 출연 사실이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았던 점을 언급하며 "출연 사실을 모른 채 관람했다가 당황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반면 "이미 복귀하여 활동을 이어가는 배우인 만큼 특별히 문제 삼을 사안은 아니다", "배우 개인의 논란과 작품 자체는 분리해서 평가해야 한다"는 옹호 측 의견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지난 2018년 2월 미투 운동 당시 동료 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오달수는 당시 작품에서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경찰은 2019년 해당 사안에 대해 공소시효 만료와 고소 부재 등을 이유로 내사 종결 처리를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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