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무척 아플거야" 775억 日에이스 159㎞ 총알타에 다리 맞고도 멀쩡, 1이닝 무실점..."빅리그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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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일본인 투수 이마이 다쓰야가 메이저리그 실전 첫 등판서 타구에 맞는 아찔한 순간에도 무실점 피칭을 하며 인상을 남겼다.
이마이는 27일(한국시각) 플로리다주 팜비치 캑티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3년 5400만달러(775억원)에 포스팅 계약을 맺은 이마이의 시범경기 첫 등판으로 휴스턴 팬들 뿐만 아니라 현지 미디어의 관심도 크게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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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휴스턴 애스트로스 일본인 투수 이마이 다쓰야가 메이저리그 실전 첫 등판서 타구에 맞는 아찔한 순간에도 무실점 피칭을 하며 인상을 남겼다.
이마이는 27일(한국시각) 플로리다주 팜비치 캑티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휴스턴은 0대5로 패했다.
지난해 12월 3년 5400만달러(775억원)에 포스팅 계약을 맺은 이마이의 시범경기 첫 등판으로 휴스턴 팬들 뿐만 아니라 현지 미디어의 관심도 크게 몰렸다.
투구수 10개였고, 스트라이크는 8개였다. 5개를 던진 싱커 스피드는 최고 94.7마일, 평균 93.3마일었다. 그리고 스플리터 3개, 슬라이더 2개를 각각 구사했다.
시범경기 첫 등판서 10개 밖에 던지지 않은 것은 1이닝 투구가 당초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부상을 당할 뻔했다. 선두타자 마커스 시미엔이 친 강한 타구가 이마이의 오른쪽 종아리를 맞고 3루 파울지역으로 흘러나갔다. 시미엔은 볼카운트 1B2S에서 5구째 바깥쪽 낮은 86.2마일 스플리터를 받아쳐 타구속도 98.7마일(159㎞)의 직선타를 쳤는데, 다이렉트로 이마이의 오른쪽 다리를 강타했다.

황급히 트레이너가 뛰어나가 이마이의 상태를 살폈는데, 그는 그대로 던지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이마이는 이어 마이크 터크맨을 4구째 85.7마일 낮은 스플리터로 3루수 뜬공을 잡고, 보 비��을 초구 87마일 바깥쪽 스플리터를 던져 3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가볍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조 에스파다 휴스턴 감독은 경기 후 "타구에 맞는 건 우리가 보고 싶은 장면이 아니었다. 그러나 봐서 알 수 있듯, 그는 다시 마운드에 섰고 이닝을 마쳤다. 공 10개를 던졌고, 95마일까지 나왔다. 오늘 피칭은 아주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에스파다 감독은 "이마이는 우리가 기대했던 대로 효과적으로 던졌다. 타구에 다리를 맞았음에도 그 정도면 충분하다. 내일 다리가 좀 아플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마이는 "새 팀에서 타자들을 처음으로 상대하니 매우 재밌었다"며 "빅리그 공인구가 달라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으로 넣으려고 무척 애를 썼다. 특정 구종을 시험하기보다는 존에 넣는데 집중했다는 얘기다. 오늘처럼 계속 (존에 적응하는)피칭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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