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한길, 경찰 조사는 토론불참 밑밥…일정 조정 안해주는 경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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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7일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토론 당일 경찰 조사를 받아야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토론불참을 위한 밑밥을 깔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씨가 동작경찰서에 12시 반에 가야한다면서 토론불참을 위한 밑밥을 깔고 있는데 해외를 떠돌다가 들어와서 수사받을 것이 누적되어 있다보니 경찰서에 가시기 두려운 건 알겠으나 그냥 잘 다녀오셔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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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7일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토론 당일 경찰 조사를 받아야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토론불참을 위한 밑밥을 깔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씨가 동작경찰서에 12시 반에 가야한다면서 토론불참을 위한 밑밥을 깔고 있는데 해외를 떠돌다가 들어와서 수사받을 것이 누적되어 있다보니 경찰서에 가시기 두려운 건 알겠으나 그냥 잘 다녀오셔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가 고소해서 오늘 본인이 조사받아야 한다고 광고하는데 대한민국 경찰이 명예훼손 건으로 출석 일정을 조정 안 해주는 경우 없다"며 "오늘 평소에 안 쫄 것 같이하고 다녔던 전 씨가 실제로 쫄아서 냉큼 출석하셔서 한 세시간 조사받으시더라도 '나 오늘 토론이 있어서 가봐야 된다. 곧 일정 잡아서 다시 오겠다' 한다고 불이익 줄 경찰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소한지도 며칠 안 됐고 그거 충분히 일정 조정 가능한데 전 씨가 오히려 사실상 손들고 일부러 조사받으러 가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토론이 두려울 테고 오늘 안가도 되는 경찰서에서 시간 끌면서 '나 이준석이 때문에 경찰서에 있다' 드립을 칠텐데 어차피 계속 기다릴테니 내빼지 말라"면서 "이준석 명예훼손 건으로 당신 조사 풀로 받아도 2시간이면 끝난다. 이준석 명예훼손 말고 조사받을 여죄가 많으면 더 시간 끌 수는 있겠지만"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데리고 나오는 무적의 전문가 집단 명단은 왜 중계하는 언론사에도 숨기는 거냐"면서 "아래에 이름 자막이나 프로필 그래픽은 미리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고 따져 물었다.
앞서 전 씨는 전날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 "TV 토론 5시간 전, 낮 12시 30분 전한길은 동작경찰서에 출석한다"며 "토론하자고 해놓고 고소해서 토론 당일 날 경찰 조사받게 하는 이준석, 늘 이렇게 정치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후 1시쯤부터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전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전 씨는 지난달 30일 유튜브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향해 '부정선거를 음모론으로 치부하는 것을 보면 이 대표도 부정선거로 당선된 것 아니냐'는 취지로 발언한 혐의로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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