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 보냅니다’…영입 제안 거절했다→’재계약 준비 중’

이종관 기자 2026. 2. 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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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은 프란체스코 피오 에스포지토를 지킬 생각이다.

영국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갈치오메르카토'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에스포지토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그들은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스포지토를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금액을 제안할 것이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그를 매각할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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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인터밀란은 프란체스코 피오 에스포지토를 지킬 생각이다.

영국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갈치오메르카토’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에스포지토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그들은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스포지토를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금액을 제안할 것이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그를 매각할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2005년생, 이탈리아 국적의 에스포지토는 인터밀란이 기대하는 차세대 ‘No.9’이다. 과거 수비수로 활동했던 아고스티노 에스포지토의 막내아들이자 인터밀란 출신의 스트라이커 세바스티아노 에스포지토의 동생인 그는 형과 마찬가지로 인터밀란 유스에서 성장했고 지난 2023년에 1군 무대를 밟았다.

유스 무대에서 82경기 39골 7도움이라는 압도적인 득점력을 보여줬으나 곧바로 임대를 떠났다. 행선지는 세리에B(2부리그)의 스페치아 칼초. 2023-24시즌을 앞두고 스페치아 칼초 유니폼을 입은 그는 나름대로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얻었으나 아쉬운 득점력을 보이며 데뷔 시즌을 마쳤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9경기 3골.

지난 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번 스페치아 칼초로 임대됐고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지난 시즌 기록은 40경기 19골 3도움. 비록 스페치아 칼초는 세리에A(1부리그) 승격에 실패했으나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에스포지토였다.

올 시즌은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이다. 마르쿠스 튀랑,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 밀려 많은 경기를 출전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나올 때마다 번뜩이는 활약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35경기 7골 6도움. 또한 최근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올라서며 상한가를 달리는 중이다.

매 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에스포지토. 맨유와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으나 인터밀란은 그를 매각할 생각이 없다. 매체는 “인터밀란은 맨유와 아스널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에스포지토를 매각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그들은 그의 팀 내 영향력 증대를 더욱 잘 반영하는, 훨씬 더 나은 조건의 재계약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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