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전지훈련·대회로 한국야구 미래 준비" 해남스포츠파크 야구장 준공…남해안벨트 클러스터 구축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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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야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착수한 남해안벨트 야구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해남군은 지난 2024년 2월에 KBO와 남해안벨트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KBO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과 국내 야구팀들의 동계 전지훈련 등을 위한 야구장 2면과 실내 연습장 등의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KBO는 해남 야구장 준공을 시작으로 향후 2~3년 안에 인근 완도군과 경남 진주시, 고성군 등으로 이어지는 남해안벨트 야구 동계 전지훈련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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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KBO가 야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착수한 남해안벨트 야구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해남군은 지난 26일 해남스포츠파크 준공식을 거행했다. KBO에 따르면, 이날 함께 진행된 야구장 준공식에 허구연 총재가 참석해 명현관 해남군수와 관계자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남군은 지난 2024년 2월에 KBO와 남해안벨트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KBO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과 국내 야구팀들의 동계 전지훈련 등을 위한 야구장 2면과 실내 연습장 등의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이어 지난해 야구장이 포함된 종합 스포츠타운인 해남스포츠파크를 삼산면 일대에 건립하기 시작해 이번에 준공했다. 정식 규격 야구장과 함께 국제 규격 축구장, 야구·축구 겸용이 가능한 다목적 경기장이 각 1면씩 조성됐다.
여기에 웨이트 트레이닝장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으며, 향후 계절에 무관히 훈련할 수 있는 실내 연습장 건립도 예정돼 있다.
KBO는 해남 야구장 준공을 시작으로 향후 2~3년 안에 인근 완도군과 경남 진주시, 고성군 등으로 이어지는 남해안벨트 야구 동계 전지훈련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을 바탕으로 유소년 육성과 저변 확대 등 한국야구의 중장기적 발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허 총재는 "기후가 온화한 해남군에서 많은 유소년 팀과 야구 단체들이 동계 전지훈련 및 대회 등을 통해 한국야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KBO는 해남군이 전라남도 남해안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 군수는 "야구장이 완공될 때까지 자문과 도움을 주신 허구연 총재님과 야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해남스포츠파크의 준공이 해남 지역의 스포츠마케팅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해남군, 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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