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샷 쿼드러플 보기 뒤 ‘이글이글’…포드의 반전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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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의 17번 홀에서 데이비드 포드(미국)의 티샷은 짧아 그린 앞 연못으로 향했다.
포드는 다시 진흙 위의 볼을 쳤지만 이번에도 탈출에 실패했다.
10번 홀부터 출발한 그는 2번(파4)에서 두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넣더니 3번 홀(파5)에서는 세 번째 샷이 또 이글로 연결됐다.
4번 홀(파4)에서는 그린 벙커에서 친 샷이 또 홀 안에 들어가며 파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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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서 고전 뒤 연속 행운의 샷

파3의 17번 홀에서 데이비드 포드(미국)의 티샷은 짧아 그린 앞 연못으로 향했다. 볼은 물가 진흙에 반쯤 묻혀 있었다. 포드는 1벌타 구제 대신 그대로 플레이하기로 결정했다. 한 발이 물에 잠긴 채 샷을 했다. 볼은 언덕을 맞고 도로 굴러 내려왔다. 포드는 다시 진흙 위의 볼을 쳤지만 이번에도 탈출에 실패했다. 그제야 1벌타를 받은 뒤 드롭존에서 샷을 했고 결국 한꺼번에 4타를 잃는 쿼드러플 보기를 범했다.
26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나온 장면이다.
포드의 스토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10번 홀부터 출발한 그는 2번(파4)에서 두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넣더니 3번 홀(파5)에서는 세 번째 샷이 또 이글로 연결됐다. 행운은 또 이어졌다. 4번 홀(파4)에서는 그린 벙커에서 친 샷이 또 홀 안에 들어가며 파를 지켰다.
포드는 이날 버디 3개, 이글 2개, 보기 4개, 쿼드러플 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공동 68위에 자리한 그는 “정말 대단한 라운드였다”고 했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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