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한 경기력' 레이커스, 원투펀치 빠진 피닉스에 패배하며 3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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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가 처참한 경기력으로 3연패에 빠졌다.
LA 레이커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10-113으로 패배했다.
종료 23초를 남기고 110-110, 동점 상황에서 피닉스는 로이스 오닐의 노마크 3점슛이 성공했으나, 레이커스는 종료 버저와 함께 시도한 리브스의 3점슛이 실패하며 승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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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레이커스가 처참한 경기력으로 3연패에 빠졌다.
LA 레이커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10-113으로 패배했다.
루카 돈치치가 41점 8어시스트, 르브론 제임스가 15점 6리바운드, 오스틴 리브스가 14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이 패배로 레이커스는 3연패에 빠졌다.
전반 내내 엎치락뒤치락 반복한 치열한 경기였다. 레이커스는 빅3의 개인 능력을 활용해 득점을 올렸고, 피닉스는 다양한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하며 맞섰다. 49-49, 동점으로 전반이 종료됐다.
3쿼터, 레이커스가 흐름을 잡았다. 쿼터 초반부터 돈치치가 무시무시한 원맨쇼로 폭발하며 점수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3쿼터 중반, 한때 점수 차이는 12점까지 벌어졌고, 레이커스의 승리가 점점 보이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피닉스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경기 내내 에이스 역할을 수행한 그레이슨 앨런이 위기마다 3점슛을 성공하며 흐름을 끊었다. 결국 3쿼터도 80-80, 동점으로 끝났다.
운명의 4쿼터, 이번에는 피닉스가 먼저 앞서 나갔다. 콜린 길레스피가 연속으로 3점슛을 성공하며 10점차까지 달아났다. 레이커스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르브론과 돈치치, 리브스가 돌아가며 득점에 성공하며 곧바로 점수 차이를 좁혔다.
승부는 접전으로 클러치 타임에 돌입했고, 마지막 공격에서 희비가 갈렸다. 종료 23초를 남기고 110-110, 동점 상황에서 피닉스는 로이스 오닐의 노마크 3점슛이 성공했으나, 레이커스는 종료 버저와 함께 시도한 리브스의 3점슛이 실패하며 승부가 결정됐다.

레이커스 입장에서 충격적인 패배다.
이날 피닉스는 데빈 부커와 딜런 브룩스가 출전하지 않았다. 두 선수는 사실상 피닉스 전력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실제로 피닉스는 최근 2경기에서 77점, 81점에 그치며 심각한 공격력을 보였다. 그런 피닉스조차 레이커스의 수비를 만나니 득점력이 폭발했다. 레이커스의 수비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반면 2연패에 빠졌던 피닉스는 반등에 성공했다. 길레스피가 21점, 앨런이 28점 6어시스트로 원투펀치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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