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예비후보 컷오프 발표 연기

김두수 기자 2026. 2. 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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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27일 발표 예정에서 3월초로 연기

6·3 지방선거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선거 예비후보자 경선 대상 '컷오프' 발표(본보 2월24일자 4면)가 애초 27일에서 다음 주로 연기하기로 했다.

민주당 지방선거 공천지도부의 이러한 입장 변화 배경은 울산시장 예비주자를 두고 서류심사에 이어 지난 24일 중앙당사에서 실시한 다면평가식 면접·적합도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분석한 결과, 2명 압축 경선 또는 3명 경선 여부를 두고 결론을 내지 못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여권의 한 핵심 관계자는 27일 본보 취재진과 전화에서 "전국 17개 시도 지사후보 공천심사 과정에서 여러가지 유동적인 상황에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동남권(PK) 가운데 울산시장 후보의 경우 2명 또는 3명으로 경선을 실시할 것인지를 두고 고심이 많아 컷오프 대상 발표를 다음 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민주당 공천지도부는 27일 울산과 강원도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강원도지사 후보만 발표하기로 했다.

울산시장 선거 당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는 김상욱(남구갑) 의원·송철호 전 울산시장·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 상임대표·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가나다순)과 최근 후보 부적합 판정 판정을 받고 사퇴한 성인수 전 울산시당위원장 등 5명이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