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16개월 공백 깨고 옥타곤 복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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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4)가 10년 만의 UFC 3연승에 도전한다.
UFC 명예의 전당(HOF)에 이름을 올린 최두호는 이날 페더급 경기에서 홈그라운드의 개빈 터커(39·캐나다)와 맞붙는다.
다만 최근 두 경기에서 댄 이게(미국)에게 1라운드 KO, 디에고 로페스(브라질)에게 1라운드 암바로 패하며 흐름이 꺾였다.
그는 UFC 5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며, 승리한 5경기를 모두 (T)KO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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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UFC 3연승 도전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4)가 10년 만의 UFC 3연승에 도전한다. 무대는 4월 19일(한국시간)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 캐나다 라이프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맬럿; 대회다.
UFC 명예의 전당(HOF)에 이름을 올린 최두호는 이날 페더급 경기에서 홈그라운드의 개빈 터커(39·캐나다)와 맞붙는다. 2024년 12월 UFC 310에서 네이트 랜드웨어를 3라운드 그라운드 엘보 연타로 마무리한 뒤 약 1년 4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최두호는 최근 두 경기에서 타격의 정교함에 그래플링 완성도까지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순한 ’난타전 파이터‘에서 경기 운영이 가능한 베테랑으로 변모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그것도 16개월 전 얘기다. 긴 공백으로 떨어진 경기 감각을 되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 터커(13승 3패) 역시 물러설 곳이 없다. 홈인 캐나다에서 약 2년 8개월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다. 지난해 5월 UFC 315에서 이정영과 경기가 잡혔으나 공개되지 않은 사유로 출전이 무산됐다.
터커는 태권도와 유도를 수련한 뒤 대학 졸업 후 MMA에 입문한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다만 최근 두 경기에서 댄 이게(미국)에게 1라운드 KO, 디에고 로페스(브라질)에게 1라운드 암바로 패하며 흐름이 꺾였다.
흐름은 최두호 쪽이 낫다. 그는 UFC 5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며, 승리한 5경기를 모두 (T)KO로 장식했다. 피니시율 100%다. 최근에는 빌 알지오(미국)를 1라운드 왼손 훅으로, 랜드웨어를 3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반면 터커는 UFC 4승 3패로, 최근 연패를 끊어야 하는 입장이다.
이번 경기는 ’스팅‘ 최승우의 복수전 성격도 띤다. 최승우는 2019년 터커에게 3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패했다. 최두호와 최승우는 정찬성이 이끄는 코리안좀비MMA에서 함께 훈련해 온 동료다. 팀 차원의 설욕이라는 동기까지 더해졌다.
대회 메인이벤트에선 UFC 웰터급 랭킹 11위 길버트 번즈(39·브라질)와 마이크 맬럿(34·캐나다)이 맞붙는다. 번즈는 IBJJF 세계 챔피언 출신으로 UFC 타이틀 도전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다. 맬럿은 3연승 상승세를 앞세워 첫 랭킹 진입을 노린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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