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새만금 9조 투자 소식에 급등

김성수 기자 2026. 2. 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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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AI·수소·로봇 미래산업 전진
글로벌 성장주 펀드 편입 움직임 주목
현대차, 새만금 9조 투자 소식에 급등 기사의 사진

현대차가 새만금에 총 9조원 규모의 로봇·수소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4만4000원(7.22%) 오른 6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 지역에 9조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 로봇 제조공장 설립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에 대한 인식은 전통적 가치주에서 피지컬 AI 기반 성장주로 전환되고 있다. 이번 투자는 피지컬 AI 비전 구현을 위한 실질적 실행이라는 점이 의미를 가진다.

과거 현대차는 글로벌 포트폴리오 내 저평가 대형주 성격으로 편입돼 왔다. 하지만 올해 피지컬 AI 기업 전환에 성공하며 글로벌 성장주 펀드로의 편입 확대가 예상된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자금이 달러 약세 영향으로 미국 중심에서 신흥 시장으로 분산되며 머니무브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코스피 시가총액 3위인 현대차는 반도체와 함께 한국 시장 비중 확대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수 기자 tjdtn00365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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