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호날두, 구단주로 변신…스페인 2부 알메리아 지분 인수

하근수 기자 2026. 2. 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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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2(2부 리그) 알메리아의 공동 구단주가 됐다.

미국 매체 'ESPN'은 27일(한국 시간) "호날두가 스페인 2부 클럽 알메리아의 지분 25%를 인수했다"며 "'CR7 스포츠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계약의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5월 사우디 투자 그룹에 인수된 알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호날두를 공동 구단주로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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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도시·지역 전체에 반가운 소식"
[리스본=AP/뉴시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5.10.14.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2(2부 리그) 알메리아의 공동 구단주가 됐다.

미국 매체 'ESPN'은 27일(한국 시간) "호날두가 스페인 2부 클럽 알메리아의 지분 25%를 인수했다"며 "'CR7 스포츠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계약의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5월 사우디 투자 그룹에 인수된 알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호날두를 공동 구단주로 맞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성명을 통해 "오랫동안 그라운드 밖에서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었다"며 "알메리아는 탄탄한 기반과 분명한 잠재력을 지닌 팀이다. 구단이 새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루비 알메리아 감독도 "팀과 도시 그리고 지역 전체에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우리로서는 매우 기쁘다. 당연히 호날두를 환영한다. 우리 구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뻐했다.

훗날 호날두가 알메리아에서 뛸 수 있는지에 대해선 "호날두에게 물어봐야겠지만, 정말 특별하고 멋진 일이 될 것이다. 만약 그가 선수 생활을 계속하길 원한다면, 어떤 감독이든 환영할 것이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답했다.

호날두가 인수한 알메리아는 1989년 창단돼 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녔다.

2000년대 말부터는 1부 리그인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도 간간이 승격하고 있다.

2023~2024시즌 강등 이후엔 2024~2025시즌 2부 리그 6위에 그쳐 잔류했다.

올 시즌 알메리아는 현재 승점 48(14승 6무 7패)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3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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