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달 착륙 준비 매진”…미·중 우주 경쟁도 가속

이랑 2026. 2. 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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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올해 우주정거장 운영을 확대하는 한편 유인 달 탐사 준비에 속도를 내며 '우주 굴기' 행보에 속도를 냅니다.

오늘 중국 CCTV에 따르면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은 올해 우주정거장 응용·발전 심화와 유인 달 탐사를 두 축으로 우주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올해 유인우주선을 2회, 화물우주선은 1회 발사할 계획입니다.

올해 중국이 무게를 두는 분야는 유인 달 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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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올해 우주정거장 운영을 확대하는 한편 유인 달 탐사 준비에 속도를 내며 ‘우주 굴기’ 행보에 속도를 냅니다.

오늘 중국 CCTV에 따르면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은 올해 우주정거장 응용·발전 심화와 유인 달 탐사를 두 축으로 우주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올해 유인우주선을 2회, 화물우주선은 1회 발사할 계획입니다. 우주비행사 중 1명은 1년 장기 체류 시험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홍콩·마카오 출신 우주비행사도 이르면 올해 처음으로 우주정거장 비행 임무에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이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톈궁이 건설 완료된 뒤 중국은 6차례 유인 비행, 4차례 화물 보급, 7차례 귀환 임무를 진행했으며 18명의 우주비행사가 장기 체류했습니다.

올해 중국이 무게를 두는 분야는 유인 달 탐사입니다.

중국은 2030년 이전에 자국 우주비행사가 처음 달에 착륙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차세대 유인 달 탐사용 운반체, 신형 유인우주선, 달 착륙선 등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하이난성 원창 우주 발사장에서 달 탐사 임무와 관련해 발사 시설과 측정·통신, 착륙장 등 지상 지원 체계 건설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중국이 달 착륙 단계에 필요한 기반 시설 건설에 나서면서, 미·중 간 우주 경쟁이 한층 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바이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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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기자 (her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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