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64%…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 기록 [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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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64%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 긍정률 최고치는 지난 7월1주 65%, 부정률 최저치는 21% 6월 4주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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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취임 초기인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64%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1%p(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부정평가는 26%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부동산 정책’ 17%으로 가장 높았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인천 (긍정 62%, 부정 28%) ▲대전·세종·충청 (긍정68%, 부정20%) ▲광주·전라 (긍정 82%, 부정 10%) ▲대구·경북 (긍정 48%, 부정 39%) ▲부산·울산·경남 (긍정61%, 부정 30%)으로 나타났다.
한국 갤럽은 “설 연휴 전과 마찬가지로 직무 긍정·부정 평가 이유 양쪽 최상위는 ‘부동산, 경제, 외교’로 집약되고, 각각 ‘소통, 능력’ (긍정 이유)과 ‘도덕성, 독재·독단’(부정 이유) 등 대통령 스타일·자질에 대한 상반된 시각이 뒤잇는다”면서 “이번 주 대통령 직무 평가는 작년 취임 초 기록한 최고 수준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 긍정률 최고치는 지난 7월1주 65%, 부정률 최저치는 21% 6월 4주에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로 직전 조사보다 1%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2%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로 뒤를 이었다.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은 28%다.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내란 우두머리죄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 39%가 ‘미흡하다’고 답했다. 29%는 ‘적절하다’, 24%는 ‘과도하다’고 했다. 9%는 잘 모르겠다고 답하거나 응답을 거절했다.
무기징역이 미흡하다는 응답자는 50대(56%), 40대(51%), 60대(46%)에서 많았다. 무기징역이 적절하다는 응답자는 10·20대(39%)와 30대(38%)에서 비교적 많았다. 70대 이상에서는 과도하다는 응답이 36%로 가장 많았다. 또 진보층의 62%는 무기징역이 미흡하다고 봤으나, 중도층에서는 미흡하다(40%)는 응답과 적절하다(33%)는 응답이 엇갈렸다. 보수층의 47%는 무기징역이 지나치다고 봤고, 23%는 적절하다, 다른 23%는 미흡하다고 봤다.
12·3 비상계엄이 내란이라는 데에는 응답자 64%가 동의했다. 내란이 아니라는 응답자는 24%, 잘 모르겠다고 답하거나 응답을 거절한 사람은 12%였다. 진보층의 89%, 중도층의 71%가 12·3 계엄을 내란으로 봤다. 보수층에서는 내란이 아니다(52%)와 내란이다(41%)라는 응답이 엇갈렸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11.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서현 기자 sunsh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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