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 저출산 속 전국 출산율 제고 견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지난 2023년 0.72명으로 최저를 기록한 뒤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울산과 경남이 출산율을 제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포털(KOSIS)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25년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 0.8명인 가운데 ▷울산 0.92명(출생아 수 5600명) ▷경남 0.88명(출생아 수 1만3810명) ▷부산 0.74명(출생아 수 1만4017명)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0.88명…부산은 반등에 만족
![울산 울주군은 지역소멸 극복을 위해 지난 2024년 11월부터 ‘울주키움 서포터즈’를 운영해 출산·보육·아동 돌봄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울주키움 서포터즈 성과보고회 모습 [울주군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7/ned/20260227105744957dqpm.jpg)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지난 2023년 0.72명으로 최저를 기록한 뒤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울산과 경남이 출산율을 제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국가통계포털(KOSIS)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25년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 0.8명인 가운데 ▷울산 0.92명(출생아 수 5600명) ▷경남 0.88명(출생아 수 1만3810명) ▷부산 0.74명(출생아 수 1만4017명)이었다.<아래 도표 참조>
![◇부산·울산·경남 지역 합계출산율 추이 [국가통계포털(KOSIS) ‘인구동향조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7/ned/20260227105745168zrdw.jpg)
부·울·경 지역에서 가장 높은 출산율을 보인 울산의 5개 구·군 합계출산율은 ▷울주군 1.1명 ▷북구 0.98명 ▷동구 0.96명 ▷남구 0.83명 ▷중구 0.81명 순으로 5개 구·군 모두 전국 평균 0.8명을 넘겼다.
부산은 16개 구·군 중 합계출산율이 강서구가 1.11명으로 가장 높은 반면, 중구는 0.36명으로 전국 229개 시·군·구 중에서도 가장 낮았다. 1명을 넘긴 강서구 뒤를 이어 ▷기장군 0.92명 ▷동래구 0.85명 ▷북구 0.83명 ▷연제구 0.82명 순을 보였다.
경남은 23개 시·군·구 중 ▷사천시 1.04명 ▷진주시 1.01명 ▷마산합포구 0.94명 ▷진해구 0.94명 ▷양산시 0.93명 ▷김해시 0.88명 ▷성산구 0.87명 ▷창원시 0.86명 ▷거제시 0.83명으로 전국 평균을 넘었다. 반면 ▷남해군은 0.63명 ▷함양군은 0.67명 ▷통영시는 0.69명으로 낮았다.
합계출산율이 높은 울주군은 ▷‘울주키움’ 통합플랫폼 운영 ▷울주형 임산부가사돌봄서비스 ▷신혼부부 주택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민간가정 어린이집 집중보육비 지원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저출산 극복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17개 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전남 1.1명 ▷세종특별자치시 1.06명 ▷충북 0.96명 ▷경북 0.93명 ▷울산, 충남 각각 0.92명 순이었다.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곳은 1.79명을 기록한 전남 영광군이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텔 커피머신으로 속옷 빨아봐”…‘여행 꿀팁’에 전 세계 발칵
- 스테로이드 부작용 극복?…트와이스 정연, 되찾은 ‘리즈 미모’
- “이게 진짜 삼성이라고?” ‘콩나물 줄기’ 조롱받더니…삼성, 특단의 조치 뭐길래
- 한혜진, 쌍둥이급 남동생 공개…딱 봐도 남매
- ‘유관순 방귀’ 열사 조롱에 ‘부글’…경찰, AI 모독영상 수사 어렵다?
- “결혼자금 3억, 삼전·하닉에 반반씩”…공무원 투자글에 ‘들썩’
- 비키니女 사이에 호킹 박사…‘엡스타인 파일 사진’ 논란에 유족 “간병인일 뿐”
- “끔찍한 광경…보고도 못 믿겠다” 거북이 살갗까지 파고들더니…이렇게까지?
- ‘유키스 출신’ 동호, 전처 외도· 양육비 미지급 주장에 “허위사실…명예훼손 고소”
- K팝 걸그룹 브라질 멤버, 청와대 국빈 만찬 깜짝 참석…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