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Inc “유료 회원 이탈·신규 가입, 과거 수준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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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늘어났던 유료 회원, 와우 멤버십 해지 추세가 과거 수준으로 정상화됐다고 쿠팡 측이 설명했습니다.
거라브 아난드 쿠팡In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오늘(27일) 쿠팡의 2025년 실적 발표 관련 행사에서 "지난해 4분기 프로덕트 커머스(한국 쿠팡 로켓배송·프레시 사업)의 활성 고객 수가 2천460만 명으로 직전 분기보다 10만 명 감소했다"며 "데이터 사고와 관련이 있는 걸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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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늘어났던 유료 회원, 와우 멤버십 해지 추세가 과거 수준으로 정상화됐다고 쿠팡 측이 설명했습니다.
거라브 아난드 쿠팡In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오늘(27일) 쿠팡의 2025년 실적 발표 관련 행사에서 “지난해 4분기 프로덕트 커머스(한국 쿠팡 로켓배송·프레시 사업)의 활성 고객 수가 2천460만 명으로 직전 분기보다 10만 명 감소했다”며 “데이터 사고와 관련이 있는 걸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4분기 종료 이후에는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많은 고객이 계정을 재활성화하고 고객 성장 추세도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4분기 전체 와우 회원(유료 회원) 수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이는 12월에 나타난 높은 이탈률에 따른 것으로, 데이터 사고와 관련이 있는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최근에는 이탈률과 신규 와우 가입 모두 과거의 안정적 수준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대형 투자 은행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도 “최근에는 활성 고객 수와 와우 멤버십에서 나타났던 부정적인 추세가 안정화되는 모습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멤버십 이탈률은 과거의 낮은 수준으로 되돌아왔고, 와우 멤버십 추세도 정상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재차 말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쿠팡 와우 멤버십을 해지하는, 이른바 ‘탈팡’ 흐름이 나타났지만, 최근엔 정상화됐다는 주장입니다.
매출 영향에 대해서는 “데이터 사고 이전 3개월 동안 프로덕트 커머스는 고정환율 기준 16% 성장하며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지만, 12월에 둔화됐다”면서 “성장률은 1월에 약 4%로 최저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2월부터 개선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오늘(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보고서에서 지난해 매출이 약 49조 1천197억 원(345억 3천4백만 달러)으로 1년 전보다 1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최대치이지만 시장의 예상치인 50조 원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97%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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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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