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좌완 킬러’ 베테랑 외야수 그리칙과 마이너계약 ‘ML 진입시 연봉 25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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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가 그리칙과 계약했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은 2월 27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가 랜달 그리칙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데뷔 후 최악에 가까운 성적을 쓴 그리칙은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내지 못했고 마이너리거 신분으로 도전하는 상황이 됐다.
그리칙은 세인트루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 에인절스, 애리조나, 캔자스시티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12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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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양키스가 그리칙과 계약했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은 2월 27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가 랜달 그리칙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헤이먼에 따르면 그리칙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연봉 250만 달러를 받는다. 마이너리그 초청선수로 캠프에서 빅리그 재진입에 도전하는 그리칙이다.
1991년생 우투우타 외야수 그리칙은 지난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113경기에 출전해 .228/.273/.401 9홈런 27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데뷔 후 최악에 가까운 성적을 쓴 그리칙은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내지 못했고 마이너리거 신분으로 도전하는 상황이 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플래툰 외야수로 그리칙에게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양키스 산하로 향했다.
2009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4순위로 LA 에인절스에 지명된 그리칙은 2014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15년부터 풀타임 빅리거가 됐다.
그리칙은 세인트루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 에인절스, 애리조나, 캔자스시티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12시즌을 보냈다. 통산 1,360경기에 출전했고 .251/.298/.465 212홈런 629타점 27도루를 기록했다.
2023시즌까지는 사실상 주전 외야수로 활약했지만 2024년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으며 플래툰 역할을 맡았다. 2024시즌에는 좌완 상대 플래툰 외야수로 106경기 279타석을 소화하며 .291/.348/.528 12홈런 46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지만 지난해 성적이 뚝 떨어졌다.
통산 우완을 상대로 3,161타석에서 .241/.287/.446 133홈런 409타점을, 좌완을 상대로는 1,672타석에서 .268/.318/.500 79홈런 220타점을 기록한 그리칙은 좌완을 상대로 확실한 강점이 있는 타자다.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지난해 좌완을 상대로 굉장히 고전한 좌타자 트렌트 그리샴의 플래툰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다만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양키스는 이미 애런 저지, 코디 벨린저, 그리샴의 주전 외야진을 사실상 확정했고 지명타자인 지안카를로 스탠튼도 있다. 여기에 폴 골드슈미트, 아메드 로사리오, 호세 카바예로 등 우타 벤치 멤버도 많다. 외야에 우타자가 저지 뿐이라는 점이 그리칙이 파고들어야 할 부분이지만 그리칙은 30대에 접어든 후 부터는 수비력이 아쉬운 상황이다.(자료사진=랜달 그리칙)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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