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율, 64%로 상승세⋯민주 43%·국힘 22% [한국갤럽]

김동현 2026. 2. 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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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64%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 같은 기관의 2주 전 조사보다 1%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지지율이 1%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와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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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64%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 같은 기관의 2주 전 조사보다 1%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잘못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직전 조사와 동일한 26%였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17%)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또한 '부동산 정책'를 긍정적으로 바라본 비율 역시 17%에 달했다. 뒤를 이어 '외교'가 11%를 차지했고 '소통'(8%) '전반적으로 잘한다'(6%)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도 '부동산 정책'(15%)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경제·민생·고환율'도 10%를 차지했으며 '외교'(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 (이상 6%) 등 순이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이 오찬에서 셀카를 함께 찍는 모습. 이 대통령은 멜로니 총리가 좋아하는 분홍색 갤럭시Z 플립7을 선물했다. [사진=청와대 공식홈페이지]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이 82%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수도권인 '서울' '인천·경기' 지역은 각각 64%, 62%로 조사됐다.

영남권인 '대구·경북'은 지난 조사 대비 지지율이 10%p 상승한 48%로 집계됐으며 또 다른 영남권인 '부산·울산·경남' 지역 역시 지난 조사 대비 지지율이 13%p 급증한 48%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79%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40대(76%), 60대(66%), 30대(55%), 70대 이상(54%), 18~29세(47%) 순이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 국민의힘이 22%의 지지율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지지율이 1%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와 동일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2%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28%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 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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