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MR 시장 공략 본격화…순수 국내 기술 i-SMR, 표준설계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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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소형모듈원자로(i-SMR)가 상용화와 수출을 향한 인허가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은 i-SMR 표준설계인가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에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한곤 사업단장은 "이번 표준설계인가 신청은 우리 기술력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2030년대 SMR 수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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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소형모듈원자로(i-SMR)가 상용화와 수출을 향한 인허가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은 i-SMR 표준설계인가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에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시장 선점을 위해 2023년부터 총 3992억원(정부 2747억원·민자 1245억원)을 투입한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 2월 출범한 사업단은 40개 이상 산·학·연 기관과 협력해 안전성·경제성·유연성을 높인 i-SMR 표준설계를 개발했다.
i-SMR은 170MWe급 SMR로 기존 대형 원전 대비 안전성과 유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2030년대 이후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SMR 시장 공략이 목표다.
표준설계인가는 동일 설계 원자로의 반복 건설 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제도로 취득 시 i-SMR의 신속한 상용화와 수출 상품화가 가능해진다. 사업단은 3월 4일 원안위가 추진하는 'i-SMR 표준설계인가 심사 준비 워크숍'에 참석해 향후 일정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한곤 사업단장은 "이번 표준설계인가 신청은 우리 기술력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2030년대 SMR 수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조가현 기자 gahy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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