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5% 급락 여파에…코스피, 7거래일 만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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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거래일 연속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27일 610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5% 넘게 급락하면서 기술주 전반이 큰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하락하며 코스피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보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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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9.78포인트(1.74%) 내린 6,197.49로 출발했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7/mk/20260227095710004navt.jpg)
27일 지수는 전일 대비 109.78포인트(1.74%) 내린 6197.49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코스피는 9시 18분 기준 코스피는 6273.94포인트(-0.53%)로 일부분 하락폭을 되돌리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가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매도 물량이 대거 쏟아지며 5% 넘게 하락했다.
26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05포인트(0.03%) 오른 4만9499.2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7.27포인트(0.54%) 밀린 6908.86, 나스닥종합지수는 273.69포인트(1.18%) 떨어진 2만2878.38에 장을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요즘 국내 증시는 지수 전망, 예측 무용론이 거론될 정도로 주가 상승 속도가 역대급“이라면서도 ”쉴새없이 올라가다 보니 이제는 주식을 들고 있는 사람들조차 불안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엔비디아 주가 급락 및 그 여파로 인한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 약세 등으로 장 초반부터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면서 “하지만,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는 개인들의 자금, 그렇게 올랐음에도 10배 초반인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 어느덧 600조원대까지 상향되고 있는 코스피 영업이익 등을 고려하면, 단기 고소공포증을 느끼는 현재의 구간에서도 주식은 계속 들고가는 전략이 적절하다는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5673억원, 187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757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0.29%), 기계장비(3.53%)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전기 전자(-1.86%), 유통(-1.81%), 운송 창고(-1.70%), 증권(-2.10%), 보험(-2.44%) 등이 하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보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47%), 두산에너빌리티(3.47%), HD현대중공업(0.8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6%) 등이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0.92%), SK하이닉스(-3.00%), 현대차(-0.99%), SK스퀘어(-3.24%), 삼성바이오로직스(-0.79%), 기아(-1.94%) 등이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75포인트(1.07%) 내린 1175.40으로 장을 시작했다. 지수는 하락 시작한 후 강보합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31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147억원, 12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보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천당제약(10.44%), 에이비엘바이오(1.20%), 리가켐바이오(1.87%)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0.92%), 알테오젠(-0.50%), 에코프로비엠(-0.91%), 레인보우로보틱스(-1.36%), 코오롱티슈진(-2.10%), 리노공업(-0.94%), 케어젠(-3.08%) 등은 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 대비 6.4원 오른 1432.2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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