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다이빙 월드컵, 선수단 안전 우려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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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멕시코에서 열릴 예정이던 다이빙 월드컵이 선수단 안전에 대한 우려로 취소됐습니다.
세계수영연맹은 어제(26일, 현지시간) "멕시코수영연맹 등과 협의해 3월 5일부터 8일까지 멕시코 사포판에서 개최하려던 다이빙 월드컵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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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멕시코에서 열릴 예정이던 다이빙 월드컵이 선수단 안전에 대한 우려로 취소됐습니다.
세계수영연맹은 어제(26일, 현지시간) "멕시코수영연맹 등과 협의해 3월 5일부터 8일까지 멕시코 사포판에서 개최하려던 다이빙 월드컵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연맹은 "이번 결정은 여러 국가가 발표한 멕시코 여행 제한 조치 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내려졌다"면서 "멕시코 여행을 제한하거나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이 조치들로 일부 국가대표팀은 대회 참가를 허가받지 못했다"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고는 "모든 선수의 안전과 대회 참가는 세계수영연맹의 최우선 과제"라고 덧붙였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지난주 마약 밀매 카르텔 두목 제거 작전 이후 폭력 조직원들이 소요 사태를 일으켜 장병과 갱단원, 시민 등 70여 명이 사망하는 등 치안이 크게 악화했습니다.
오는 6월에서 7월 사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미국, 캐나다와 공동 개최하는 멕시코의 경기 장소 변경설이 나돌 정도입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를 과달라하라가 속한 할리스코주가 마약 밀매 카르텔의 주 근거지라서 우려가 더 큽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빠르게 안정화하고 있다"고 밝히고는 "우리는 두 팔 벌려 각국 대표팀과 축구 팬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치안 불안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지난 주말 멕시코 프로축구 4경기가 연기됐으나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멕시코와 아이슬란드 축구대표팀 친선경기는 그저께(25일)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에서 정상적으로 열려 멕시코가 4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사진=[세계수영연맹 SNS, 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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