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영원한 레전드' 한대화 전 감독 "올해 신설되는 '한대화컵', 유소년야구 기대주들 축제로 거듭날 것"[MD인터뷰]
오는 9월 한대화컵 신설

[마이데일리 = 순창 팔덕야구장 심재희 기자]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야구 한일전 역전 스리런포의 주인공인 '영원한 한국야구 레전드' 한대화(66) 전 감독이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최한 제11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꾸준히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찾은 그는 올해 신설되는 '한대화컵'이 유소년 기대주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는 무대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랐다.
한 전 감독은 26일 전북 순창군 펄덕야구장에서 어린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때론 감탄사를 내뱉고, 때론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어린 선수들을 응원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최하는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많이 챙겨 본다. 올해 첫 대회인 제11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열기가 매우 뜨거워 놀랐다"고 박수를 보냈다.
어느덧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현장을 돌아본 지도 10년이나 됐다. 그는 "2010년대 중반부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현장에서 봤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기량이 나아지는 선수들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약 10년 동안 유소년야구를 지켜보면서 느끼는 게 참 많다"고 되돌아봤다. 이어서 "유소년야구 선수들이 경기를 많이 치를 수 있는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 여러 가지 제약적인 요소들이 잘 해결돼야 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매년 10여 개 대회 전국 대회를 진행하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큰 공을 세우고 있다. 야구계 전체가 유소년야구 저변 확대와 함께 제한 없이 경기를 치르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노력과 헌신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15년 동안 많은 대회를 열어주면서 한국 야구 저변 확대가 확실히 이뤄졌다. 처음에 유소년야구 경기를 볼 때보다 경기 내외적으로 큰 발전을 확실히 이뤘다"며 "공부하는 야구, 행복한 야구, 즐기는 야구를 실천해 더욱 놀랍다. 앞으로 계속 한국야구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대전시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한대화 전 감독은 올해 신설되는 한대화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또한 어린 선수들의 축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 이름을 딴 대회가 만들어져 새롭긴 하다. 부담보다는 기대가 훨씬 더 크다"며 "어린 선수들은 기본기를 잘 다지고, 경기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한대화컵도 유소년야구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대화컵은 오는 9월 강원도 양구에서 벌어진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몇 해 전부터 착실히 준비해 만든 대회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만든 대회 중 야구 레전드 이름을 딴 무대는 한대화컵이 처음이다.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은 "한대화 감독님은 한국 야구의 상징과 같은 분이다. 어린 선수들이 영원한 한국야구 레전드 한대화 감독님의 정신을 이어받고, 새로 만들어진 '한대화컵'에서 더 많이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대회 신설을 수락해주신 한대화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연맹은 한대화컵을 최고의 대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2월 25일 제11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 시즌을 시작했다. 2011년 설립돼 15주년을 맞는 올해는 16개 대회를 치른다. 한대화컵이 새롭게 열리고, 연말에는 올스타전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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