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레벨] “양우혁 선수 같이 잘하고 싶어서요!” 부산성남초 주장 이재범의 목표

단양/이상준 2026. 2. 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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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범 군은 이동의 피로도 잊고, 열심히 뛰어다녔다.

이재범 군은 농구에 대한 전반을 한 번에 다잡는데 초점을 맞춘, 교육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뛰어다녔다.

"양우혁 선수가 너무 좋다. 돌파하는 것이나 페이크를 잘 하는 것을 본받고 싶다"라는 게 이재범 군의 생각.

이재범 군도 "남은 일정에서 하나라도 더 알아간다는 마음으로 코트에 나올 것이다"라는 각오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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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단양/이상준 기자] 이재범 군은 이동의 피로도 잊고, 열심히 뛰어다녔다.

26일 충북 단양 삼구인화원에서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한 ‘한국농구 넥스트레벨 스킬캠프’의 남자부 첫 일정이 열렸다. 전문체육 20인, 농구클럽 10인의 선수들은 저마다 농구에 대한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단양을 찾았다.

올해로 6학년이 되는 선수들로만, 참여자가 꾸려진 만큼 프로그램의 난이도도 저학년보다 높았다. 그렇기에 코치진들도 선수들의 집중력 개선을 위해, 한시도 선수들에게 눈을 떼지 않았다.

부산성남초의 주장 이재범 군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받아들이고, 몸에 익히려 했다. 그는 참여 계기에 대해 “내가 주장을 맡고 있다 보니 농구 실력을 꼭 늘려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 포스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있었다”라고 당차게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는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고, 팀 친구들이 힘든 게 있을 때 내가 대신 해주려 하는 게 있다”라고 역할을 덧붙였다.

그룹트레이닝으로 진행된 첫 날. 이재범 군은 농구에 대한 전반을 한 번에 다잡는데 초점을 맞춘, 교육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뛰어다녔다. 목소리를 높인 것은 물론 강사진들에게 질문도 여러 번 건넸다.

이재범 군은 “포인트 가드이다 보니 슛 자세와 드리블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당연히 잘 알고 있었고, 여기서 더 느꼈다”라고 입을 열며 “바이오메카닉스 분석으로 신체 능력을 측정하는 것도 신기했다. 스피드가 어떻게 하면 늘어나는지에 대해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스킬 캠프를 통해 양우혁(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같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공교롭게 양우혁 역시 매산초 시절, 주장을 맡은 바 있다. “양우혁 선수가 너무 좋다. 돌파하는 것이나 페이크를 잘 하는 것을 본받고 싶다”라는 게 이재범 군의 생각.

한편 남자부의 일정은 오는 28일까지 쉼 없이 이어진다. 이재범 군도 “남은 일정에서 하나라도 더 알아간다는 마음으로 코트에 나올 것이다”라는 각오를 남겼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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