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25.8만원…AI 추론 수혜 전망

김지훈 기자 2026. 2.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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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27일 삼성전자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25만8500원으로 5만5500원 상향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6년 예상 BPS(주당순자산)에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 2.94배를 적용했다"라며 "시장 지배력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던 반도체 호황기 2021년에 받은 PBR 상단 평균 2.1배에 40%를 할증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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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16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체 분기 영업이익은 20조원을 넘겼다. 한국 기업 최초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23.8% 증가한 93조8374억원, 영업이익은 209.2% 증가한 20조7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333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4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 사옥. 2026.1.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현대차증권이 27일 삼성전자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25만8500원으로 5만5500원 상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6년 예상 BPS(주당순자산)에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 2.94배를 적용했다"라며 "시장 지배력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던 반도체 호황기 2021년에 받은 PBR 상단 평균 2.1배에 40%를 할증했다"라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추론의 시대에는 데이터 처리량(Data Throughput)보다 데이터 전달의 저지연(Low Latency)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메모리 반도체 용량 확대는 필요충분조건이 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특히 에이전트형 인공지능(Agentic AI) 서비스의 경우 기존 대화형 인공지능 대비 데이터 전달 밀도와 빈도가 더욱 상승하면서 메모리 콘텐츠 증가를 견인한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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