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 감독 한숨만 내쉬는 상황…“한 달 이상 결장 확정, 맨유에 직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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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도르구는 4월에 복귀할 전망이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한 뒤 대런 플레처에게 두 경기 동안 임시 지휘봉을 맡긴 이후, 캐릭 감독에게 남은 시즌까지 지휘봉을 이어 맡겼다.
'굳히기'에 돌입해야 하는 맨유지만, 캐릭 감독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며 맨유의 공격이 원활하게 전개되고 있지 않기에, 한숨이 깊어지는 캐릭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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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패트릭 도르구는 4월에 복귀할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이클 캐릭 감독 부임과 동시에 환골탈태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한 뒤 대런 플레처에게 두 경기 동안 임시 지휘봉을 맡긴 이후, 캐릭 감독에게 남은 시즌까지 지휘봉을 이어 맡겼다.
캐릭 감독은 아모림 감독의 3백을 버리고, 4-2-3-1 포메이션을 이식했다. 효과는 확실했다. 데뷔전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 맨유는 안방에서 맨시티를 압도하는 반전 경기력을 펼치며 2-0으로 승리했다. 다음 경기였던 아스널을 상대로는 짜릿한 3-2 역전승까지 챙겼다.
나란히 프리미어리그(PL) 1, 2위를 달리며 우승 경쟁을 다투던 팀을 잡아버린 캐릭 감독이었다. 이후 캐릭 감독은 풀럼, 토트넘 홋스퍼를 나란히 격파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1-1 무승부로 연승 행진은 끝났지만, 에버턴을 1-0으로 잡으며 6경기 무패 행진(5승 1무)로 맨유를 4위까지 끌어 올렸다.
속단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결과를 놓고 볼 때 캐릭 감독 선임은 '신의 한 수'였다. 각 선수를 최적의 포지션에 배치시켜 잠재력을 극대화시키며 경기력 자체를 바꾼 점이 컸다. 이에 영국 현지에서는 캐릭 감독에게 정식으로 지휘봉을 맡겨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굳히기’에 돌입해야 하는 맨유지만, 캐릭 감독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 ‘핵심’ 도르구의 부상 때문. 도르구는 본래 레프트백으로 활약했는데, 캐릭 감독은 그를 좌측 윙어에 배치해 잠재력을 끌어 올렸다. 도르구는 맨시티, 아스널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었지만, 부상으로 쓰러져 한 달간 결장하던 상태였다.
한 달 가량을 더 기다려야 할 전망이다. 덴마크 국가대표팀 브라이언 라이머 감독은 “현재로서는 맨유로부터 4월까지 부상으로 보고받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3월 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아스톤 빌라전, 본머스전까지 최소 4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도르구다. 특히 최근 들어서며 맨유의 공격이 원활하게 전개되고 있지 않기에, 한숨이 깊어지는 캐릭 감독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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