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소서 ‘사용성’ 경쟁으로…‘갤럭시 S26’, 카메라 ‘AI 화질’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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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에 기술 집약적인 카메라를 탑재하며 성능을 대폭 강화하며 '화소 경쟁'을 넘어선 '사용성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단순 화소 경쟁을 넘어 빛 수용 능력, 인공지능 이미지 처리, 생성형 편집 기능을 결합해 촬영부터 보정·공유까지 전 과정을 혁신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신제품은 하드웨어 성능 향상과 인공지능(AI) 이미지 처리 기술을 결합해 저조도 촬영과 편집 경험을 동시에 개선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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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에 기술 집약적인 카메라를 탑재하며 성능을 대폭 강화하며 ‘화소 경쟁’을 넘어선 ‘사용성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단순 화소 경쟁을 넘어 빛 수용 능력, 인공지능 이미지 처리, 생성형 편집 기능을 결합해 촬영부터 보정·공유까지 전 과정을 혁신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신제품은 하드웨어 성능 향상과 인공지능(AI) 이미지 처리 기술을 결합해 저조도 촬영과 편집 경험을 동시에 개선했다는 특징이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빛의 본질 △마음을 담은 인물사진 △밤을 포함한 모든 순간 △모두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한계를 넘은 AI 등 5가지 핵심을 중심으로 카메라를 발전시켰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이러한 원칙 위에서 촬영, 편집, 공유까지 전 과정을 더 쉽고 편하게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2억 화소 광각 △5000만 화소 초광각 △5000만 화소 5배 망원 △1000만 화소 3배 망원 등 최고급 카메라 구성을 갖췄다. 특히 광각(F1.4)과 5배 망원(F2.9)은 전작 대비 각각 47%, 38% 밝아져 역대 가장 밝은 갤럭시 카메라가 구현됐다.
특히, 새롭게 설계된 메인 카메라는 빛 수광량이 47%, 줌 카메라는 37% 향상돼 기본 화질과 저조도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 야간 촬영 기술인 ‘나이토그래피’는 밝아진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노이즈를 줄이고 디테일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삼성전자는 AI 기반 이미지 처리 엔진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도 고도화했다. 센서마다 다른 노이즈 특성을 고려해 이미지 신호 처리 전에 미세 입자를 제거하는 전용 블록을 AP에 추가했으며, 이를 통해 노이즈는 줄이고 디테일은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 촬영한 약 1만장의 영상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를 최대 130만장 수준으로 확장해 학습한 AI 기반 노출 제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여기에 자이로 센서 데이터를 결합해 촬영 중 밝은 장면과 어두운 장면이 급격히 전환되더라도 노출이 자연스럽게 유지되도록 설계됐다.
언팩 이후 가장 주목받는 카메라 기술은 ‘수평 고정’이다. 동영상 촬영 도중 스마트폰을 360도까지 회전시켜도 수평이 유지된 촬영물을 얻을 수 있다. 이는 손떨림 방지를 넘어선 혁신으로, 짐벌 없이 브이로그·액션 촬영용으로 갤럭시 S26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에서는 해당 기술이 1세대 신기술임에도 완성도가 높다고 짚었다.
조성대 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 비주얼솔루션팀장 부사장은 “카메라는 단순 기록 장치를 넘어 커뮤니케이션 도구이자 사용자의 의도를 표현하는 수단”이라며 “앞으로 카메라는 사람의 눈처럼 인지와 행동까지 연결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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