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한 멤버 풀겠다" 유키스 동호, 전처 폭로에 법정 공방 예고 [이슈&톡]

한서율 기자 2026. 2. 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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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와 전 부인 A 씨가 이혼 사유와 양육 책임을 둘러싸고 수위 높은 폭로전을 이어가며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지난 25일 전처 A 씨는 SNS를 통해 동호의 과거 행적을 공개하며 그의 반복적인 외도가 이혼의 결정적 원인이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고소해 달라. 끝까지 가보겠다. 동호와 함께 성매매하던 멤버들 이름까지 공개하겠다"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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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와 전 부인 A 씨가 이혼 사유와 양육 책임을 둘러싸고 수위 높은 폭로전을 이어가며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지난 25일 전처 A 씨는 SNS를 통해 동호의 과거 행적을 공개하며 그의 반복적인 외도가 이혼의 결정적 원인이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임신 중에도 동호가 다른 여성에게 사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멈추지 않았으며 혼인 기간 중 만난 여성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A 씨의 폭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동호가 이혼 후에도 양육비를 미지급했으며, 아들과의 면접 교섭 과정에서도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A 씨는 상간녀에게는 고가의 선물을 하면서 정작 아들을 위한 책임은 외면하고 있다며 독박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동호로 추정되는 인물과의 메시지 내역을 공개하며, 성매매 의혹이 담긴 추가 명단 공개까지 시사해 거센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동호는 2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즉각 반박에 나섰다. 동호는 A 씨가 제기한 외도, 양육비 미지급, 학대 의혹에 대해 단호히 선을 긋고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연예계를 떠난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일반인으로서 대중의 관심이나 기사화는 더 이상 두렵지 않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다.

특히 동호는 A 씨의 모친마저 딸의 상태를 우려해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을 결정했던 적이 있음을 언급하며 현재 A 씨의 주장이 정서적 불안에서 비롯된 허위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A 씨가 과거 교제 상대에게 받은 거액과 자택에 대한 세무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난 충분히 너한테 경고했고 선을 넘은 건 너다"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이번 갈등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A 씨는 "고소해 달라. 끝까지 가보겠다. 동호와 함께 성매매하던 멤버들 이름까지 공개하겠다"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동호 역시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자며 법적 대응을 공식화했다.

한편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던 동호는 2013년 팀 탈퇴와 함께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2015년 결혼해 아들을 얻고 배우로 복귀를 타진하기도 했던 그는 2018년 이혼 후 일반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동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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