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한 명 데리고 있는 거죠” LG 차명석 단장이 꼽은 장기 레이스 핵심 전력 ‘트레이닝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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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트레이닝 파트는 10개 구단 중 최고."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은 26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구장을 찾아 바쁘게 현지 시설을 돌아봤다.
차 단장은 "우리 트레이닝 파트는 정말 10개 구단 중 최고라고 본다.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대우도 10개 구단 가운데 최고로 해주고 있다. 팀에 김용일 코치 같은 사람이 있다는 건 선수로 치면 이정후를 한 명 데리고 있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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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은 26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구장을 찾아 바쁘게 현지 시설을 돌아봤다.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친 LG 선수단은 25일 오키나와에 입성해 26일부터 본격적으로 2차 캠프를 시작했다.
1차 캠프를 길게 가져간 LG는 오키나와에 2차 캠프를 차린 다른 팀들과 비교해 다소 뒤늦게 현지에 도착했다. 한국과 일본 팀들이 모두 이미 들어와 있던 터라 베이스캠프가 될 야구장을 잡기는 쉽지 않았다.
2차 캠프는 대개 연습경기를 위주로 진행된다. 이 때문에 뒤늦게 들어오는 팀들은 구장을 옮겨가며 경기만을 치르는 소위 ‘메뚜기’ 생활을 하곤 한다. 하지만 차 단장은 “그래도 훈련을 할 수 있는 야구장이 하나 있으면 좋지 않나”라며 이시카와구장을 선수단의 베이스캠프로 마련했다.
차 단장은 “다행히 미국에서 날씨가 아주 좋았다”라며 1차 캠프를 잘 마쳤다는 뜻을 밝혔다. 오키나와는 LG 선수단이 입성한 25일에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훈련을 시작한 26일엔 화창한 날씨를 보였다. 덕분에 선수단은 첫 훈련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었다.
차 단장은 “우승을 하고 난 뒤 진행하는 새 시즌 스프링캠프에선 선수단의 분위기가 아무래도 조금 풀어질 수 있다. 그런데 이번 캠프에선 선수단이 모두 이를 악물고 운동에만 전념하더라. 알아서 캠프를 잘 소화하니 개인적으론 매우 신기했다”고 말했다.

차 단장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역시 장기 레이스의 변수 때문이다. KBO리그는 2020년대 들어 아직까지 연속 우승팀이 나오지 않았다. 우승팀은 그해 ‘전력질주’의 영향을 다음 해에 분명 받는 모습이었다.
더군다나 올해는 시즌 앞두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까지 열린다. LG는 야구대표팀에 7명이 차출돼 있는 상태다. 당연히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차 단장은 선수단 부상 및 컨디션 관리를 올 시즌 장기 레이스의 핵심 포인트로 짚었다. 그는 “야구를 지금까지 하면서 ‘정규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라고 끊임없이 스스로 생각해봤다. 선수단 전력도 중요하지만 내 생각으론 결국 코칭스태프더라. 그 중에서도 트레이닝 파트의 중요성이 정말 크다”라고 말했다.
차 단장은 “우리 트레이닝 파트는 정말 10개 구단 중 최고라고 본다.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대우도 10개 구단 가운데 최고로 해주고 있다. 팀에 김용일 코치 같은 사람이 있다는 건 선수로 치면 이정후를 한 명 데리고 있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기 레이스에선 부상자가 안 나올 수가 없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얼마나 잘 만들면서 가느냐’가 결국 핵심이다. 지난해 우리 우승에는 트레이닝 파트의 공이 매우 컸다. 그래서 나는 정규시즌 우승에 있어선 선수단의 기량만큼이나 코칭스태프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특히 트레이닝 파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오키나와|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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