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서대문] TSG 거쳐 '레벨 업'…충남아산 임관식 감독의 자신감 "개막전이 '골든 타임', 전쟁터의 사냥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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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임관식(50) 감독의 '근거 있는 자신감'이다.
임관식 감독은 "기대가 크다. 어떻게 하면 더 성숙하고 완성도 있는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지 끊임없이 준비했다. 특히 TSG 위원 활동을 하며 많은 경기를 봤다. 충남아산에 어떠한 색채를 입힐지, 어떠한 경기를 만들어낼지 많이 생각했다. 지금으로서 완성도는 높지 않지만 다이내믹한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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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서대문] 배웅기 기자 = 충남아산FC 임관식(50) 감독의 '근거 있는 자신감'이다.
임관식 감독은 안산그리너스 지휘봉을 내려놓은 2024년 7월 이후 1년 반 가까이 현장을 떠나 있었다. 지난 시즌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으로 활동하며 식견을 넓혔다. 그리고 올 시즌을 앞두고 충남아산에 부임, 다시 한번 자신의 철학을 펼쳐 보일 기회를 잡았다.
남다른 자신감은 표정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25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2 2026 미디어데이에 앞서 만난 임관식 감독은 "재미있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참가 팀은 늘어났지만 경기 수가 줄어들어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한 구조다. 매 경기를 전쟁이라고 생각하고 전쟁터에 나온 무리를 사냥해 나가겠다"고 운을 뗐다.
충남아산은 내달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파주 프런티어 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연다. 임관식 감독은 "기대가 크다. 어떻게 하면 더 성숙하고 완성도 있는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지 끊임없이 준비했다. 특히 TSG 위원 활동을 하며 많은 경기를 봤다. 충남아산에 어떠한 색채를 입힐지, 어떠한 경기를 만들어낼지 많이 생각했다. 지금으로서 완성도는 높지 않지만 다이내믹한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아쉽게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실패한 충남아산은 이번 시즌 다시 한번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 임관식 감독은 "여기 계신 열일곱 팀의 감독님 모두 승격을 부르짖고 계실 것"이라며 "저희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성적으로 1위, 2위 등을 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건 언감생심이다. 한 가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점은 저희의 큰 벽을 넘지 않고서는 승격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관식 감독은 데뷔전이 될 파주전을 올 시즌의 '골든 타임'이라고 표현했다. 임관식 감독은 "전력분석관과 매일 분석하고 의논하며 준비하고 있다. 특정 선수를 염두에 두고 어떤 전술로 대비해야 할지 정도는 생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파주전을 '골든 타임'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상대가 저희 축구를 어떻게 대처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막스, 윌리암, 데니손, 은고이로 이뤄진 외국인 선수 구성은 K리그2 최고 수준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임관식 감독은 "말은 통하지 않아도 팀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고 있다. 가장 큰 무기"라며 "특히 은고이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왔고, 제가 추구하는 전술에서 가장 필요한 자원이다. 상대가 놀랄 만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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