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인가 재앙인가...美 CEO들 “산업 최대 위험 요소는 AI”[1일1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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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산업 최대 위험 요인으로 인공지능(AI)을 꼽았다.
미국 경제조사단체 컨퍼런스보드와 비즈니스카운슬이 CEO 142명을 대상으로 공동 조사해 26일(현지시간) 발표한 'CEO 신뢰지수'에 따르면 'AI와 신기술 위험'을 산업의 주요 위험요소로 꼽은 비율이 60%로, 1위를 차지했다.
데이나 M 피터슨 컨퍼런스보드 수석경제학자는 "1분기 CEO 신뢰지수가 크게 개선된 것은 대기업 경영진 사이에서 회복된 낙관론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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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신기술이 산업 최대 위험으로 꼽혀
AI 투자 이어오던 대기업도 불확실성 직면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산업 재편의 여파가 어디까지일지 예상이 분분한 가운데, 미국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산업 최대 위험 요인으로 AI를 꼽았다.[게티이미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7/ned/20260227070944555kgsg.jpg)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미국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산업 최대 위험 요인으로 인공지능(AI)을 꼽았다.
미국 경제조사단체 컨퍼런스보드와 비즈니스카운슬이 CEO 142명을 대상으로 공동 조사해 26일(현지시간) 발표한 ‘CEO 신뢰지수’에 따르면 ‘AI와 신기술 위험’을 산업의 주요 위험요소로 꼽은 비율이 60%로, 1위를 차지했다. AI가 이 조사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컨퍼런스보드가 AI를 해당 조사에 편입시킨 2024년 이후 처음이다.
전 분기 조사에서는 산업의 주요 위험 요소로 ‘지정학 위험’(59%)이 1위, ‘사이버 위험’(56%)이 2위였다. AI는 지정학적 위험을 꼽았던 응답자 비율보다도 높은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AI 기술이 시장과 산업 구조를 급격하게 재편하면서 AI 투자를 주도해온 대기업들도 그 여파가 어디까지일지 가늠하기 어려워하는 분위기가 이번 조사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주요 기술기업의 주가도 올해 들어 상당폭 하락했다.
반면 직전 분기에 조사 대상자의 48%가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았던 ‘무역·관세 위험’은 이번 조사에서 16%포인트 급락한 32%의 응답이 나왔다. 이는 조사 기간이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로, 미 연방 대법원이 상호관세 위법 판결을 내리기 전이어서 불확실성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조사 대상 CEO의 71%는 관세 때문에 비용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관세로 인한 비용 증가를 답한 이들 중 44%는 비용을 이미 고객에게 전가했거나 전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27%는 이윤을 감소시키는 등 비용을 자체적으로 흡수했다.
경기에 대해서는 낙관론이 힘을 받는 분위기다. CEO들에게 향후 경기 전망을 묻는 CEO 신뢰지수는 59로, 전 분기보다 11포인트나 올랐다. CEO 신뢰지수는 50을 넘으면 향후 경기에 대한 긍정론이 더 많고, 50 미만은 향후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응답이 더 많다는 뜻이다. 이번 1분기 CEO 신뢰지수는 2025년 1분기 이후 최고치다.
향후 6개월간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43%로 나왔다. 전분기에는 24%였던 것이 두 배로 높아져 긍정적인 경기 시그널을 암시했다.
자본지출 확대 계획도 22%에서 35%로 껑충 뛰었다. 다만 고용은 여전히 보수적인 모습을 보였다.
데이나 M 피터슨 컨퍼런스보드 수석경제학자는 “1분기 CEO 신뢰지수가 크게 개선된 것은 대기업 경영진 사이에서 회복된 낙관론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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