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기 안타’ 거침없는 김혜성, 홈런으로 시범경기 첫 장타..타율 0.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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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LA 다저스 김혜성은 2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렌치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3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던 김혜성은 2회말 첫 타석에서 땅볼에 그쳤다.
김혜성의 올해 시범경기 첫 홈런이자 시범경기 첫 장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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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혜성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LA 다저스 김혜성은 2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렌치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9번 2루수로 선발출전한 김혜성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안타 하나는 홈런이었다.
시범경기 3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던 김혜성은 2회말 첫 타석에서 땅볼에 그쳤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좌완 션 뉴컴과 상대한 김혜성은 3구만에 몸쪽 싱커를 받아쳐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은 삼진이었다. 4회말 무사 1루에서 좌완 크리스 머피를 상대한 김혜성은 몸쪽 높은 공에 연이어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두 번의 타석에서 결과를 내지 못한 김혜성은 세 번째 타석에서 배트에 불을 뿜었다. 앞선 타자 케스턴 히우라의 홈런으로 5-5 동점이 된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우완 타이슨 밀러를 상대했다. 초구 몸쪽 깊은 공을 파울로 연결했고 2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보며 볼카운트 0-2에 몰린 김혜성은 침착하게 볼 2개를 골라냈다. 그리고 5구째 몸쪽 높은 코스로 들어온 시속 80.3마일 스위퍼를 걷어올렸다. 시속 99.6마일, 33도 각도로 쏘아올린 타구는 우측 담장 너머에 떨어졌다. 역전 솔로포였다.
김혜성의 올해 시범경기 첫 홈런이자 시범경기 첫 장타였다. 앞선 5번의 안타를 모두 단타로 신고했던 김혜성은 첫 장타를 시원한 홈런포로 장식했다.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462가 됐다. 세 차례 타석을 소화한 김혜성은 6회 대수비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고 전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자료사진=김혜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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