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박찬욱,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뉴스투데이]
영화감독 박찬욱이 오는 5월 열리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습니다.
한국인으로는 박 감독이 처음이고요, 아시아인으로는 홍콩의 왕가위 감독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박찬욱 감독이 칸 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결정짓는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게 됐는데요.
칸 영화제 측은 성명을 통해 "박찬욱 감독의 독창성, 시각적 연출력, 이상한 운명을 지닌 남녀의 다층적인 충동을 포착해 내는 점은 현대 영화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해왔다"며 위촉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영화인들이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것은 6차례 있지만요, 심사위원장 위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와 관련해 박 감독은 "증오와 분열의 시대에, 영화관에서 함께 영화를 보는 행위가 마음을 움직이고 보편적인 연대감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004년 박찬욱 감독은 영화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칸과 본격적인 인연을 맺었고요.
이후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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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03644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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