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ML 최고 5선발 잠재력” 슈어저 돌아왔지만…KBO→ML 역수출 신화 준비 착착, 토론토에서 WS 우승도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선발투수로 너무 기대돼.”
토론토 블루제이스 존 슈나이더 감독이 코디 폰세(32)의 개막 선발로테이션 진입을 사실상 확언했다. 폰세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1이닝 2탈삼진 무실점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한국에 힘을 보탤 저마이 존스를 3루 땅볼로 유도한 것을 제외하면 전부 삼진이었다. 슈나이더 감독은 27일 캐나다 스포츠넷에 “선발진에서 투구하는 게 기대된다. 우린 그를 찾아냈다. 그가 우리를 찾아준 것이기도 하다”라고 했다.
폰세는 2025시즌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KBO리그를 평정했다. 여세를 몰아, 올 겨울 토론토와 3년 30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케빈 가우스먼, 트레이 예세비지, 딜런 시즈, 셰인 비버, 호세 베리오스까지 5선발 구성이 가능하다.
비버가 부상 여파로 개막전 선발진에 못 들어오지만, 맥스 슈어저가 26일 1년 보장 300만달러, 최대 1000만달러 계약을 맺고 돌아왔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는 가우스먼~시즈~예세비지~베리오스~폰세로 개막 5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했다.
결국 슈어저가 롱릴리프로 대기하고 폰세에게 5선발 기회를 줄 것이라는 관측이다. 커리어만 보면 말이 안 되지만, 현재 몸값으로는 폰세의 우위다. SI는 “다가오는 시즌 MLB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로테이션이다. 폰세는 ML 최고의 5선발이 될 잠재력이 있으며 정규 시즌이 다가오면 이를 증명할 충분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SI는 폰세를 두고 “2021년 이후 MLB에서 투구한 적은 없지만 해외에서 뛰어난 경력을 쌓았다. 지난 시즌 한국에서 폰세는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7승 1패, 180⅔이닝, 탈삼진 252개, 볼넷 41개, 평균자책점 2.00 이하를 기록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SI는 “지난해 활약은 토론토가 그에게 3년 계약을 제시하기에 충분했다. 슈나이더가 이미 그를 선발투수로 선언한 것도 충분히 이해된다. 폰세는 에이스가 되지는 않겠지만, 긴 시즌 동안 차이를 만드는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했다.

폰세가 몸 담은 토론토 선발진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진이다. LA 다저스에 버금간다. 토론토는 올해 1993년 이후 33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폰세가 작년에 한화 이글스에서 눈 앞에서 놓친 한국시리즈 우승의 아쉬움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만회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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