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분석에 AI를 활용' 샬럿의 역대급 드래프트... 숨은 비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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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의 드래프트 대박에 비결이 있었다.
24일(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의 드래프트 관련 문서가 공개됐고, 드래프트와 유망주 분석 부분에서 AI 컴퓨터를 활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샬럿의 부단장 패트릭 해럴은 "AI 기반 드래프트 전략으로 콘 크니플을 지명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이미 2024년부터 AI 전략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야구는 이미 오래전부터 AI를 활용한 분석이나 스카우트 시스템이 쳬계화된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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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샬럿의 드래프트 대박에 비결이 있었다.
24일(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의 드래프트 관련 문서가 공개됐고, 드래프트와 유망주 분석 부분에서 AI 컴퓨터를 활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샬럿의 부단장 패트릭 해럴은 "AI 기반 드래프트 전략으로 콘 크니플을 지명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이미 2024년부터 AI 전략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AI에만 의존한 것이 아니라는 점도 덧붙였다. 그저 AI는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매우 흥미로운 주제다. 최근 현대 사회에서 AI의 영향력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스포츠 업계에도 점점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야구는 이미 오래전부터 AI를 활용한 분석이나 스카우트 시스템이 쳬계화된 지 오래다.
농구는 비교적 AI 영향이 적은 스포츠다. 공격과 수비가 분리된 것이 아닌, 사실상 하나의 구조로 이루어진 스포츠이므로 세밀하게 분석하기 어렵다. 만약 샬럿의 얘기가 사실이라면, 농구 업계에도 엄청난 파급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이 이야기가 더욱 흥미로운 이유는 샬럿의 2025 NBA 드래프트가 역대급 성공이었기 때문이다. 전체 4순위로 크니플, 29순위로 리암 맥닐리, 33순위로 시온 제임스, 34순위로 라이언 칼크브레너를 지명했다.
크니플은 말이 필요 없는 초대박이고, 맥닐리는 아직 아쉽지만, 나머지 두 명의 2라운드도 대박 분위기다.
전체 1순위 선수의 맹활약으로 구단 수뇌부를 칭찬하기는 어렵다. 누구나 그 상황에서 1순위 유력 선수를 지명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크니플은 아니다. 애초에 전체 4순위 유력 선수가 아닌, 7순위 정도의 순번이 예상됐다. 그런 크니플을 과감히 지명했고, 크니플은 이미 NBA 무대에서 자신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여기에 2라운더 두 명은 대박이다. 제임스와 칼크브레너는 대학 시절 팀에서 궂은일을 전담하던 선수였다. 비교적 주목도가 낮은 선수들이었고, 이런 선수를 지명해 곧바로 즉시 전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샬럿 수뇌부는 일 못하는 수뇌부로 매번 꼽혔던 팀이었다. 그런 샬럿이 완전히 달라졌다. 드래프트는 물론이고, 영입과 방출도 똑똑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조만간 샬럿을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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