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내달초 아부다비서 미·러·우 3자 회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다음달 초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간 3자 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에서 "저는 오늘 루스템 우메로우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다"며 "차기 3자 회담 형식에 대한 준비가 더 진척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 석유·자원·은행 완전 차단해야…美·EU와 형식 논의"
![[서울=뉴시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화상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홈페이지 갈무리) 2026.02.26 photo@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7/newsis/20260227062926834myed.jpg)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다음달 초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간 3자 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에서 "저는 오늘 루스템 우메로우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다"며 "차기 3자 회담 형식에 대한 준비가 더 진척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회담은 아부다비에서 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우리는 이 형식이 3월 초 성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안보 보장을 위해 지금까지 달성한 모든 것을 마무리 짓고 정상급 회담을 준비해야 한다. 정상급 회담이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결국 지도자들이 핵심 문제를 결정한다. 러시아와 같은 1인 지배 체제의 경우 다른 국가들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며 "전쟁은 끝내야 한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입장이며, 모든 파트너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현재 러시아는 평화에 대한 준비가 돼 있지 않음을 누구나 알 수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 기계를 멈출 것이라는 징후는 단 하나도 없다"고 했다.
그는 "세계는 이를 변화시키기 위해 러시아를 압박할 준비를 해야 한다"며 "해결책은 분명하다. 세계가 러시아산 석유와 기타 에너지 자원, 러시아 은행을 완전히 차단할 때 러시아는 스스로 전쟁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의 제재는 진정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작동해야 한다"며 "우리는 미국, 유럽과 함께 실제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압박과 외교의 형식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미국에서는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이, 우크라이나에서는 루스템 우메로우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 등이 참석해 3자 회담 형식과 우크라이나 재건, 포로 교환 등을 논의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음 겨울을 대비해 에너지 복구 및 보호 전략을 다음달 1일까지 확정할 것"이라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미국, 글로벌 기업들이 협력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다라박, 박봄 뜬금 주장에 "마약한 적 없다, 그녀가 건강하길"
- 쇼트트랙 김길리, 샤넬 모델로 변신…"재미있는 경험"
- 택시 뒷좌석서 음란 행위한 30대…여성 기사 트라우마 호소
- 이효리, 논란 의식했나…깔끔한 집 내부 공개
- "7만원에 팔아 21만원에 재진입" '고점 신호기' 침착맨, 삼전 올라탄 이유는…
- 이영은, '왕사남' 관람 인증했다가…영화관 비매너 눈살
- 56세 김혜수, 몸매 비결은 수영…미모 완벽하네
- 산다라박, 박봄 '뜬금 없는' 마약 주장에…
- 포미닛 남지현 "카메라감독이 '못생긴 X아'라고 하더라"
- '연수입 40억 추정' 전현무 "결혼하면 경제권은 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