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美부통령 “이란, 핵무기 개발 다시 시도해온 증거 확인”[1일1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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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지난 26일 3차 핵 협상을 마무리지은 가운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다시 추진하는 시도를 해왔다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AP, 로이터 통신 등은 26일(현지시간) 밴스 부통령이 전날인 25일 백악관 아이젠하워 행정동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란이 만약 핵무기를 다시 구축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문제를 야기한다"며 "실제로 우리는 그들이 정확히 그런 시도를 해왔다는 증거를 봐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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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외교적 해결 원해…그렇지만 다른 선택지도 있어” 재차 압박
![JD밴스 미국 부통령이 워싱턴DC에서 메디케이드(의료보험) 납세자 자금 지원 프로그램 사기 근절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EPA]](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7/ned/20260227055838620safl.jpg)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미국과 이란이 지난 26일 3차 핵 협상을 마무리지은 가운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다시 추진하는 시도를 해왔다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AP, 로이터 통신 등은 26일(현지시간) 밴스 부통령이 전날인 25일 백악관 아이젠하워 행정동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란이 만약 핵무기를 다시 구축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문제를 야기한다”며 “실제로 우리는 그들이 정확히 그런 시도를 해왔다는 증거를 봐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어 “원칙은 매우 단순하다”며 “이란은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를 원한다”면서도 “물론 대통령에게는 다른 선택지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이란 공습 등의 선택지를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3차 핵 협상에 대해 중재국인 오만의 바드르 알부사이디 외무장관은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이란이 앞으로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우라늄 농축 권한과 기존 농축 우라늄 비축량을 포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어떤 형태의 핵 합의든 기존과 달리 ‘일몰조항’이 없는 영구적 합의여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 국정연설에서 이란을 겨냥해 “나는 세계 최대 테러 지원국인 이들이 핵무기를 갖도록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지난해 6월 이란의 핵시설 3곳을 타격한 군사 작전 ‘미드나잇 해머’ 이후에도 이란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재개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무기 프로그램, 특히 핵무기를 다시 구축하려는 어떤 시도도 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 그런데도 그들은 그것을 계속 다시 시작하려고 하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다시 사악한 야망을 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란의 핵 프로그램, 탄도미사일 개발 등에 대한 미국의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일부 언론들도 미국이 이란의 핵무기 구축 재시도에 대해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나, 밴스 부통령은 이날 증거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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