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당 1400만원, 진짜?’…美 도둑들 새로운 타겟된 ‘이 카드’

김무연 기자 2026. 2. 27. 0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수집품 매장에서 2억원이 넘는 포켓몬 카드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3시쯤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절도범 4명이 한 수집품 매장에 침입해 18만 달러(약 2억6000만원) 상당의 포켓몬 카드를 훔쳐 달아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서 2.6억 원 어치 털려
뉴욕 맨해튼에서도 무장 강도가 카드 훔쳐
포켓몬스터 카드.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수집품 매장에서 2억원이 넘는 포켓몬 카드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3시쯤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절도범 4명이 한 수집품 매장에 침입해 18만 달러(약 2억6000만원) 상당의 포켓몬 카드를 훔쳐 달아났다.

절도범들은 매장 옆 보험 사무실의 유리문을 부순 뒤, 맞닿은 벽을 절단해 내부로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매장 안으로 들어간 이들은 진열장을 부수고 고가의 트레이딩 카드를 집중적으로 훔쳐 달아났다.

도난당한 카드 규모는 약 18만 달러(약 2억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는 단품 기준 1만 달러(약 1445만원)에 이르는 제품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들은 10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수백 장의 카드를 챙겨 어두운색 세단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매체는 전했다.

수사당국은 현장에서 용의자 중 한 명이 떨어뜨리고 간 잠금 해제된 휴대전화를 확보해 단서로 삼고 있다.

매장 직원 빈센트 부이는 “용의자들이 사전에 매장을 답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낮 시간 매장에 와 주변을 살피면서 진열 위치와 이동 동선, 취약점을 파악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매장은 최근 6개월 사이 두 차례 침입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점주 두이 팜은 “CCTV 등 보안 장치가 있었음에도 범행이 발생했다”며 “이 업종은 늘 강도들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밤에 편히 잠들 수 없고, 언젠가는 이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 예상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뉴욕 맨해튼의 한 포켓몬 관련 매장에서 3명의 괴한이 침입해 10만 달러에 달하는 포켓몬 카드를 훔치는 일도 발생했다.

김무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