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선수 아닌 '구단주' 호날두… 스페인 2부 클럽 알메리아 지분 25% 인수하며 경영 참여

김태석 기자 2026. 2. 2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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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구단주'가 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가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2부리그) 소속 UD 알메리아 지분 25%를 인수하며 공동 구단주 가운데 한 명이 됐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초대형 클럽은 아니지만, 라리가 경험과 안정된 구조를 갖춘 알메리아는 호날두에게 '초보 구단주'로 첫 발을 내딛기에 현실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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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구단주'가 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가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2부리그) 소속 UD 알메리아 지분 25%를 인수하며 공동 구단주 가운데 한 명이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호날두 개인 브랜드 기업인 CR7 스포츠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이뤄졌다. UD 알메리아는 1년 전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에 의해 인수된 바 있어, 이번 지분 참여 역시 이른바 '사우디 커넥션' 속에서 진행된 투자로 해석된다.

호날두는 "나는 오랫동안 경기장 밖에서도 축구에 기여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라며 "알메리아는 탄탄한 기반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스페인 클럽이다. 구단 경영진과 함께 다음 성장 단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호날두는 선수 생활과 병행해 구단 운영에도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2024 두바이 글로브 사커 어워즈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언급하며 "내가 구단주가 된다면 상황을 명확히 정리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초대형 클럽은 아니지만, 라리가 경험과 안정된 구조를 갖춘 알메리아는 호날두에게 '초보 구단주'로 첫 발을 내딛기에 현실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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