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과 핵 협상 와중에 러시아·이란 연계 스위스은행 제재 추진

정병화 chungspeak@mbc.co.kr 2026. 2. 2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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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러시아·이란과 연계된 스위스 은행에 대한 제재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는 현지시간 26일 "러시아·이란과 연계된 불법 행위자에게 자금을 지원한 스위스의 엠배어 상업은행의 미국 금융 시스템 접근을 차단하는 규정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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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러시아·이란과 연계된 스위스 은행에 대한 제재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는 현지시간 26일 "러시아·이란과 연계된 불법 행위자에게 자금을 지원한 스위스의 엠배어 상업은행의 미국 금융 시스템 접근을 차단하는 규정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규정이 확정되면 이 규정의 적용을 받는 미국 금융기관들은 엠배어를 위하거나 엠배어를 대리해 대리계좌를 개설·유지하는 게 금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 측은 엠배어와 그 직원들이 은행 설립 이래 러시아 자금 세탁과 연계된 금융 부패를 용이하게 했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산하 쿠드스군 등 연계된 외국 테러 조직을 위해 자금을 세탁하고 테러 자금을 조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병화 기자(chungspea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03604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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