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개막 로스터+주전 2루 굳히기 나선다…WBC 합류 앞둔 김혜성, 2루수+9번 타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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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합류를 앞두고 있는 김혜성(LA 다저스)이 일본으로 이동을 앞두고 마지막 시범경기에 출전한다.
김혜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랜치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맞대결에 2루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그리고 김혜성이 WBC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마지막 시범경기를 통해 굳히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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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합류를 앞두고 있는 김혜성(LA 다저스)이 일본으로 이동을 앞두고 마지막 시범경기에 출전한다.
김혜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랜치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맞대결에 2루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던 지난해에는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올해 김혜성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범경기에 앞서 라이브배팅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치고, 사사키 로키에게도 안타를 뽑아내는 등 존재감을 뽐내더니, 이를 실전까지 연결시키는 중이다.
김혜성은 첫 시범경기에서 2안타 3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더니, 두 번째 경기에서도 안타를 쳐내며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26일 중견수, 리드오프로 출격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선 2안타 1타점 1득점 2도루로 폭주했다. 특히 오랜만에 나선 외야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물망 수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금의 흐름이라면 김혜성은 개막 26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토미 에드먼이 복귀하기 전까지 주전 2루수의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김혜성이 WBC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마지막 시범경기를 통해 굳히기에 나선다.
이날 다저스는 미겔 로하스(유격수)-카일 터커(지명타자)-윌 스미스(포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맥스 먼시(3루수)-앤디 파헤즈(중견수)-알렉스 콜(우익수)-김혜성(2루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혜성은 화이트삭스 선발 션 뉴컴과 대결을 갖는다. 뉴컴은 지난해 다저스를 상대로는 마운드에 오른 적이 없는 만큼 김혜성과는 첫 맞대결이다.
뉴컴은 지난 2014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5순위로 LA 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은 '특급유망주' 출신으로 201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해 시카고 컵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에서 9시즌 동안 223경기(65선발)에 나서 30승 30패 24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와 달리 시범경기에 나설 때마다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김혜성이 일본으로 이동을 앞두고 입지를 굳힐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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